영적 무지로 인한 그릇된 확신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QT
사사기 17:7~13
1.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인은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8~9절)
2. 미가가 레위 청년에게 제시한 것은 무엇입니까?(10절)
3. 미가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복을 자신의 관점으로 이해하는 미가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신앙이 기복신앙이나 자기중심적 신앙에 빠져 있지 않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중심을 회복하기 위해 오늘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원래 레위인은 여호수아 때 배정된 48개의 성읍(참조 수 21:41)에 살면서 회막을 섬기는 사람들로, 배당된 땅이 없고 이스라엘의 십일조가 그들의 기업이었습니다(참조 민 18:21). 그런데 레위 청년이 성읍에 살지 않고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까지 왔다는 것은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지 못해 떠돌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7절).
결국 회막에서 여호와를 섬겨야 할 레위인이 미가의 피고용인으로 전락합니다. 미가는 레위인 청년을 자신의 전속 제사장으로 삼았고, 청년은 그 보수에 만족해 머물기로 결정합니다(10~11절). 설상가상으로 미가는 이제 정식으로 자격을 갖춘 레위인이 자신의 제사장이 됐으니, 복을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스라엘을 대표해 하나님을 섬겨야 할 레위인이 한 사람에게 고용돼 미가의 전속 제사장이 됐는데도 하나님의 복을 운운합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무지가 상상을 초월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복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진리가 바로 세워지길 기대해야 합니다. 진리 가운데 올바르게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기복적인 신앙을 추구하기 보다는 진실한 신앙을 회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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