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삿 16:23~31)

하마사 2015. 10. 12. 07:05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

2015년 10월 12일

사사기 16:23~31

 

1.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옥에서 이끌어 낸 이유는 무엇입니까?(23~25절)

 

2. 삼손이 원했던 것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28~30절)

 

3.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이런 최후를 맞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삼손을 정결하게 하신 후, 블레셋을 크게 심판하는 데 그의 생명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섭리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마땅히 해야 하지만 과거의 실수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하겠습니까?

 

삼손 한 명을 체포했을 뿐인데도, 블레셋의 잔치는 마치 승전 축하연 같습니다(23절). 하나님께서는 삼손의 방탕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블레셋에 대항하는 군사로 사용하셨고, 하나님의 사사답게 최후를 맞이하도록 섭리하십니다. 머리를 깎는 것은 나실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의미합니다. 비록 눈이 뽑히고 옥에서 맷돌을 돌리는 처지가 됐지만, 그는 거기서 모든 부정으로부터 단절돼 비로소 거룩함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나실인이자 사사로 부름 받은 삼손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블레셋에게 일격을 가했고, 이전의 모든 싸움을 더한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30절). 이는 거룩한 모습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더 큰 승리가 주어짐을 보여 주는 것으로써, 그의 이전 행실이 잘못이었음을 밝히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삼손에게 잘못을 회개할 시간을 주시고, 결국 삶의 마지막 순간에 사명을 완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주십니다. 과거의 실수에 붙잡히지 말고, 주신 사명에 집중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용서의 은혜를 힘입어 내게 주신 사명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