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삿 17:1~6)

하마사 2015. 10. 13. 09:37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QT

사사기 17:1~6

 

1. 미가의 어머니가 미가를 축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절)

 

2. 미가의 어머니는 되찾은 돈으로 무엇을 합니까?(3~4절)

 

3. 그들은 왜 여호와께 거룩히 드린다는 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까?

 

4. 여호와를 섬기는 신앙과 자신을 위해 신상을 만드는 행위가 혼합된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의 뜻과 내 소견을 분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내가 분별하고 정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사사 시대의 영적 혼돈은 바로 이런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어머니의 은을 훔치는 범죄, 저주를 두려워하는 주술, 아들을 바로잡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은을 되찾았음을 기뻐하는 모습은 답답할 뿐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되찾은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린다면서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고, 미가는 그 은 신상을 결국 자신의 집에 두며 아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는 뻔뻔함까지 보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의 모습인지 이방신을 섬기는 자의 모습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이는 비윤리적 모습과 배금주의로 물든 혼돈의 시대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그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해 참된 신앙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사사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을 떠나면 언제라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혹시 지금 내가 원하는 바와 하나님의 뜻이 교묘하게 혼합돼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은 정말 성경적입니까? 내 소견이 하나님의 뜻을 앞설 때 나는 어떤 결단을 해야 할지 돌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한 분별력과 결단력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