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나실인의 기간이 끝나다(삿 16:17~22)

하마사 2015. 10. 10. 07:33

나실인의 기간이 끝나다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QT

사사기 16:17~22

 

1. 삼손이 들릴라에게 드러낸 진심은 무엇입니까?(17절)

 

2. 머리카락이 밀린 삼손은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19~21절)

 

3. 나실인의 다른 규례를 지키지 않았음에도 힘을 발휘했던 삼손이 왜 머리카락이 밀린 후에는 힘을 쓸 수 없었습니까?

 

4. 나실인의 규례를 어기다가 결국 나락에 빠지는 삼손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주님의 은혜임을 알면서도 마치 내 것처럼 주장하며 사용해 왔던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삼손은 나실인이 지켜야 하는 규정을 마음대로 어겼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 죄의 대가를 치르도록 섭리하셨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나실인이 부정을 범했을 경우에는 일곱째 날에 그 머리카락을 밀고 제사를 드리며, 지난 기간은 무효가 되기에 다시 나실인의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참조 민 6:9, 12b).

 

삼손은 이미 나실인 규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그에 따라 행하지 않았습니다(17절). 이에 하나님께서 들릴라의 손으로 삼손에게 규례대로 강제집행하십니다. 일곱째 날에 머리를 미는 것 대신 그의 머리 일곱 타래가 밀렸습니다(19절). 이로써 그의 나실인 기간이 끝났음이 선포됐고, 하나님의 권능도 그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행한 모든 죄악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했던 삼손은 결국 강제로 율법의 규례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에 맞게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만약 내 맘대로 사용한다면 언젠가는 삼손처럼 빼앗기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내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복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