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떠나지 않는 사명(삿 14:15~20)

하마사 2015. 10. 5. 06:28

떠나지 않는 사명

2015년 10월 03일 토요일 QT

사사기 14:15~20

 

1. 블레셋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냈습니까?(15~17절)

 

2. 내기에서 진 삼손은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19~20절)

 

3.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죽이는 삼손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

 

4. 정욕에만 충실한 삼손에게 여전히 주의 능력이 함께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누가 봐도 자격 미달인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하나님께서 흠이 있는 사람도 사용하심을 볼 때 내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의 아내에게 집을 불사르겠다고 위협해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낸 것이나, 삼손이 분노로 가득 차 아스글론에서 블레셋 사람 삼십 명을 쳐 죽이고 옷 삼십 벌을 취하는 것이나 모두 불량배들 사이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영이 갑자기 삼손에게 임했습니다(19절).

 

삼손은 블레셋으로부터 자신의 민족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주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분풀이로 살인을 저지른 것에 불과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의 불량배들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타락한 삶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었습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여전히 그에게 유효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 도덕적으로 흠이 있는 자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사람의 흠을 정당화해서는 안 되지만, 그 뒤에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부족한 자까지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까?

 

♡오늘의 기도

사람의 모습을 보고 평가하기 전에 그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