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씨앗을 만든 어리석음
2015년 10월 02일 금요일QT
사사기 14:8~14
1. 삼손이 겪은 특별한 일은 무엇입니까?(8절)
2. 삼손이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낸 수수께끼의 내용은 무엇입니까?(14절)
3. 삼손은 왜 하객들이 맞출 수 없는 수수께끼를 내면서 많은 물질까지 걸었습니까?
4.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을 무리한 상황으로 몰아가는 삼손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고쳐야 할 말이나 행동은 무엇입니까?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삼손은 얼마 전에 자신이 찢어 죽인 사자의 사체를 발견합니다. 사체는 부패하고 벌레가 들끓게 마련이지만 이 사자의 사체에는 벌떼가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8절). 삼손은 이 특별한 경험을 자신의 결혼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냈고, 당연히 그들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합니다(12~14절).
당시에 베옷과 겉옷 30벌은 꽤 큰 가치였기에 결과에 따라 누구든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삼손이 낸 수수께끼와 그것을 맞춘 사람에게 약속한 상품은 앞으로 전개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의 시발점이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런 삼손의 일탈을 블레셋을 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삼손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삼손의 행동을 보면 그는 구별된 사사이기는커녕 한 명의 무뢰한에 불과합니다.
사사기 기자는 하나님께서 삼손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사용하셨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 결코 삼손을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게는 언행에 있어서 이런 고쳐야 할 모습이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며 지혜롭게 행동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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