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구별된 신앙이 먼저다
2015년 09월 28일 월요일 QT
사사기 13:8~14
1.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를 통해 구한 것은 무엇입니까?(8절)
2.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명한 것은 무엇입니까?(13~14절)
3. 하나님께서는 왜 마노아의 아내에게 포도나무의 열매 등을 먹거나 마시지 못하게 하셨습니까?
4. 자녀를 온전한 나실인으로 양육하기 위해 그 어머니까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신앙과 윤리 면에서 자녀들에게 본이 되기 위해 나는 어떻게 변화돼야 합니까? 내 삶이 변화돼 온전해지기 위해 오늘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마노아는 아내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이 다시 자신들에게 나타나셔서 아내에게 말씀하신 것을 또 한 번 알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에 응답하셨는데, 하나님의 사자는 이번에도 마노아의 아내에게 먼저 나타났고, 아내는 마노아를 데려옵니다(9~10절). 이때 하나님의 사자는 마노아에게 음식과 관련해 지켜야 할 것을 명합니다.
마노아의 아내가 포도나무의 열매, 포도주, 독주, 부정한 것을 먹거나 마시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이는 마노아의 아내 역시 나실인으로서 생활하라는 뜻입니다. 태중의 아이가 나실인이 된다고 해서 그 어머니까지 나실인이 돼야 한다는 율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태중의 아이가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 어머니까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아이를 온전히 양육하려면 부모가 먼저 온전해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는 영적인 면이나 윤리적인 부분에서 거룩하지 못하면서 내 자녀나 형제자매에게 온전하기를 요구하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자녀의 올바른 신앙을 위해 부모가 먼저 올바른 신앙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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