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짧아지는 사사의 통치
2015년 09월 25일 금요일 QT
사사기 12:7~15
1. 입다 이후 나타난 사사들은 누구며, 이들의 출신지는 각각 어디입니까?(8, 11, 13절)
2. 이들이 이스라엘을 통치한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9, 11, 14절)
3. 이들의 통치 기간이 앞의 사사들에 비해 현저히 짧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점점 세속화되고 통치 기간은 짧아져 가는 사사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섬기는 교회의 지도자들을 돕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그중 오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세속적인 왕의 삶을 따른 입다가 사사가 된 지 6년 만에 죽었습니다(7절). 이는 앞의 옷니엘(40년, 3:11), 에훗(80년, 3:30), 드보라(40년, 5:31), 기드온(40년, 8:28)에 비하면 너무나 짧은 기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사들이 계속 이어집니다. 입산은 7년(9절), 엘론은 10년(11절), 압돈은 8년(14절) 동안 사사의 직분을 감당했는데, 입산과 압돈의 모습은 전혀 사사답지 않습니다.
입산은 아들 30명, 딸 30명을 모두 이방 족속들과 혼인시켰는데 이는 정략결혼을 의미합니다(9절). 압돈은 아들 40명과 손자 30명이 모두 어린 나귀를 탈 만큼 상당한 부를 누렸고(14절), 죽은 후에 묻힌 곳은 아말렉 사람의 산지였습니다(1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각 지역에 골고루 사사들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연합을 도우셨지만, 그 사사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심각한 영적 침체에 빠지고 맙니다. 지도자의 영적 침체는 곧 교회의 침체를 불러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며,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께서 교회를 붙드시며 새롭게 해 주시고, 그 과정에 나를 사용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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