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섭리(삿 7:13~18)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섭리

2015년 08월 29일 토요일QT

사사기 7:13~18

 

1.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주실 승리를 확신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13~15절)

 

2. 적진에서 돌아온 기드온은 군대에 무엇을 명령합니까?(16~18절)

 

3. 하나님께서 적군의 대화를 통해 기드온에게 확신을 갖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적군의 대화까지 사용해 용기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의기소침해서 망설이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도전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입니까?

 

미디안 진영을 염탐하던 기드온은 적군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기드온과 이스라엘)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미디안)을 쓰러뜨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13절). 이는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6:16)고 말씀하신 것과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꿈을 해석한 다른 미디안 병사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기드온의 손에 넘겨주셨다”라고 해석합니다(14절).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이스라엘에 속한 선지자의 말이 아니라 13만 5천 명의 군대에 속한 병사의 입을 통해 확신을 주십니다. 이 놀라운 섭리에 기드온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려하고 칼과 창 대신, 항아리 속에 횃불을 넣는 구체적인 전투 준비를 시킵니다.

 

마치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진리처럼 느껴지는 이 횃불작전의 시작은 적군의 대화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내가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의 기도

내 생각과 예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