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 말고 약속을 신뢰하라
2015년 08월 26일 수요일 QT
사사기 6:33~40
1. 기드온이 이미 알고 있었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36절)
2. 기드온이 하나님을 시험한 두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37~40절)
3. 기드온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해 하나님을 시험하는 기드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눈앞에 보이는 사람, 환경, 문제가 너무 커 보일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내게 주어진 어려운 상황을 믿음으로 감당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지난 7년 동안 늘 그랬듯이, 미디안 연합군은 곡식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에 이스라엘을 약탈하기 위해 요단을 건너 진을 쳤습니다. 이때 기드온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나팔을 불어 3만 2천 명(참조 삿 7:3)의 군대를 소집합니다. 그러나 바로 진군하지 못하고 다시 양털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려 합니다.
이른바 기드온의 ‘양털 시험’은 참된 믿음의 행위가 아닙니다. 기드온은 자신의 입으로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미 말씀하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36~37절). 이는 오랫동안 지속된 미디안 연합군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인지에 대한 불신이 가져온 시험이었습니다. 기드온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39절).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이런 연약함을 참아 주시고 그 시험에 신실하게 응답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기드온의 이런 행동을 본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고, 성령께서 그것을 확증해 주셨다면 담대히 나아가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끝까지 인내하시며 붙드시는 주님, 의심하는 마음과 두려움을 몰아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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