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되지 못하고 같이 심판받다
2015년 09월 02일 수요일 QT
사사기 8:10~17
1. 세바와 살문나의 상황은 어땠으며,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에 의해 어떤 결말을 맞게 됩니까?(10, 12절)
2. 숙곳과 브누엘은 기드온에게 어떤 일을 당합니까?(16~17절)
3. 미디안의 군대와 마찬가지로, 숙곳과 브누엘이 심판을 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이방 족속들처럼 심판을 당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어떤 면에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세바와 살문나의 군대 13만 5천 명 중에 1만 5천 명만이 겨우 살아남아 있었지만, 기드온이 이끄는 300명에 비하면 여전히 엄청나게 큰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이 안심하는 틈을 타서 공격해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한 숙곳 소년을 잡아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들을 징벌합니다.
이는 사사기 1장에서 유다 지파가 가나안의 성읍들을 정벌하는 모습(1:4~10)과 요셉 지파가 벧엘을 정복하던 때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1:24~25). 숙곳과 브니엘 주민들은 동족 기드온을 돕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사사에 의해 미디안 족속이나 가나안 족속과 같은 심판을 당합니다.
그들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위험을 두려워해 이스라엘 족속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방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하신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불신자들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과 구별된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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