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함을 아시고 격려하시다(삿 7:7~12)

연약함을 아시고 격려하시다

2015년 08월 28일 금요일 QT

사사기 7:7~12

 

1.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남겨 주신 병사는 몇 명입니까?(7~8절)

 

2. 하나님께서는 밤에 기드온에게 무엇을 하도록 하십니까?(9~11절)

 

3.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적진을 염탐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기드온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격려하며 이끌고 가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주변에 두려움에 빠져 믿음의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에게 전할 믿음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군대를 계속 줄여 300명만 남게 하셨습니다. 300명 대 13만 5천 명. 이제 이스라엘 군대는 한 명당 450명의 미디안 군을 상대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3만 2천 명 중에 300명만 남기신 후에야 기드온에게 “미디안 족속을 네 손에 넘겨줬다”는 승리를 보증하는 말씀을 하십니다(7, 9절). 그리고 대부분의 백성이 집으로 돌아간 ‘그 밤’에 적진을 가서 살펴보라고 명하시는데, 이는 기드온 안에 있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기드온은 이미 세 번이나 눈에 보이는 표적을 봤습니다(6:21, 38, 40). 하지만 너무나 압도적인 차이 앞에 그 확신은 또 다시 두려움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10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책망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를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넣으시고, 심복으로 추정되는 ‘부라’를 데리고 가라고 자상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않고, 끝까지 이끄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임다

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끄시는 주의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