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한 형제인가
2015년 09월 01일 화요일 QT
사사기 8:1~9
1. 기드온은 에브라임 사람들의 무례한 항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합니까?(2~3절)
2.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7, 9절)
3. 기드온이 에브라임 사람들과 숙곳, 브누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각각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동족 의식을 기준으로 태도가 달라지는 기드온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같은 신앙을 가졌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임을 믿는 자로서 그들을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에브라임 지파가 기드온을 탓하는 것은 승리의 공로를 자신들에게 돌리려는 탐욕스러운 태도입니다(1절). 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의 공로를 치하함으로 불만을 해소하고 분쟁을 막습니다(2~3절). 반면 요단 강 동편의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기드온의 도움 요청을 거절한 상황에 대해서는 극도로 적대적인 태도를 보입니다(7, 9절).
사실 에브라임 사람들이나 숙곳, 브누엘 사람들 모두 잘못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동족 의식에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비록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드온과 함께 싸웠습니다. 그러나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세바와 살문나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함께 싸우기는커녕 식량을 제공하는 일조차 거부합니다(6, 8절). 숙곳과 브누엘은 조상 야곱,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만난 역사적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족으로서 기드온을 돕고 함께 싸우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기드온을 통해 이스라엘이기를 거부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나는 같은 신앙을 공유한 성도들을 동역자이자 형제로 여기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이 땅의 교회가 하나로 연합되게 하시고, 그 일을 위해 나를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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