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순결이 가장 시급하다
2015년 08월 25일 화요일 QT
사사기 6:25~32
1.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나타나신 날 밤에 명령하신 일은 무엇입니까?(25~26절)
2. 성읍 사람들이 기드온을 죽이고자 할 때 어떻게 위기를 넘겼으며, 그 결과 기드온이 새롭게 얻은 이름은 무엇입니까?(31~32절)
3.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우상을 찍으라고 요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명을 맡기시기 전에 영적 순결을 요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버려야 할 영적으로 순결하지 못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늘 영적 순결을 위해 가장 먼저 처리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가장 먼저 바알의 제단을 헐라고 명령하십니다.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가문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허무는 일은 영적 결단력도 필요했지만 물리적으로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밤에 몰래 하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알의 제단을 헐기 위해서 기드온이 열 명의 일꾼을 동원한 것을 보면 그 우상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27절).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들어 쓰시기 위해 먼저 그의 가정을 영적으로 거룩하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바알의 제단이 헐린 뒤에 나타난 오브라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당시의 종교적 타락을 여실히 드러냅니다(30절). 그리고 기드온에게 주어진 새로운 이름, 여룹바알은 이스라엘의 사사가 가져야 할 자격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32절).
이스라엘 내부의 영적 순결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외부의 적 미디안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그 권세를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영적 순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마음의 우상을 찍어 불사르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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