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의 모습(행 27:38-44)

하마사 2015. 7. 27. 07:16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2015년 07월 27일 월요일 QT

사도행전 27:38~44

 

1. 바울 일행은 상륙할 항만을 발견한 후 어떤 조치를 취했습니까?(40절)

 

2. 상륙이 어려워지자 군인들과 백부장이 생각한 대응책은 무엇입니까?(42~44절)

 

3. 죄수들에 대한 군인들의 제안과 백부장의 대처가 상반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바울을 살리려는 백부장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내 신앙과 인격을 통해서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신망과 존경을 얻고 있습니까? 불신자들에게까지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날이 새자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었지만 큰 배를 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식량도 버리고, 닻도 끊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두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뱃머리(이물)는 얕은 바다 밑바닥에 박혔고, 선미(고물)는 세찬 물살에 파손되기 시작합니다(41절). 그러자 군인들은 죄수들을 모두 죽이자고 제안합니다(42절). 이는 도망하려는 죄수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거짓 보고해 혹 발생할지 모르는 도망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악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바울을 신뢰한 백부장은 바울을 살리기 위해 군인들이 먼저 상륙하게 해 죄수들의 탈출을 방지했습니다(43절). 비록 바울은 죄수였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했기에 세상의 권세자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자신뿐 아니라 그 배에 탄 다른 사람들까지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모습입니다.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불신자들에게도 인정받고, 그 결과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한 삶을 통해 세상의 인정을 받고 불신자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