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삶의 자리에서 영향력을 미치라(행 27:27~37)

하마사 2015. 7. 25. 06:38

삶의 자리에서 영향력을 미치라

2015년 07월 25일 토요일 QT

사도행전 27:27~37

 

1. 사공들이 도망가려고 할 때, 바울이 군인들에게 하게 한 일은 무엇입니까?(30~32절)

 

2.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을 위해 바울이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33~36절)

 

3. 죄수의 신분인 바울의 말을 백부장과 군인들뿐 아니라 배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신뢰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어려움을 통해 바울을 그 배의 지도자로 세우신 주님의 섭리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께서 나를 있게 하신 곳에서 어떤 모습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까?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 배를 이끄는 사람은 더 이상 선장도, 백부장도 아닌 죄수 바울입니다. 거룻배를 끊어버리는 것은 상당한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군인들은 바울의 말에 즉각 따릅니다(30~32절). 그뿐 아니라 바울은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식사도 하게 합니다(33~36절).

 

하나님께서는 광풍을 통해 그 배에 탄 모든 사람이 바울을 따를 수밖에 없도록 섭리하십니다. 또한 바울이 떡을 가져다가 축사하고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모습은 부활 후에 제자들 앞에서 행하신 주님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참조 눅 24:30). 죽음을 통과해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죽음과도 같은 광풍을 통과한 276명 앞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며 거룩한 생명의 식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그 배를 탄 것도, 출항하게 한 것도 아니었지만, 그곳에 보내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모든 환난을 딛고 그 배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보냄 받은 삶의 자리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 그곳에 소망의 빛을 비춰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내가 거하는 곳이 하나님께서 섬기라 하신 곳임을 깨닫고,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