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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부 단상 (이명진 목사 칼럼 69)

하마사 2015. 6. 4. 15:39


 

부부(가족) 단상

 

샬롬 : 시내산 회원 여러분,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주님위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 늘 건강하시고 성령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월은 빨리 흘러 벌써 5월도 하순에 접어들었군요 글을 올린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5월이 가기 전에 가족 특히 부부에  대한 단상들을 올리니 자신과 가족들의 모습을 스스로 점수 매기며

성찰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시대 우리나라 남녀평등권은 세계 234개 나라중 117(경제력 13위 군사력은 6)

한국에서 남편을 존경하는 아내들은 2.5%이다

 

1. 남편들 , 너무 고단해서? 이기적인 성품 때문에?

어느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 일기 :

엄마는 참 고마운 분이다 나 먹을 것 늘 준비해 주신다

강아지 해피는 내가 심심할 때 놀아준다 냉장고는 나 좋아하는 것 보관해준다

그런데 아빠는 우리 집에 왜 계신지 모르겠다

 

2. 귀가 막혔나? 않듣나?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한국인이었다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뱀이 아무리 꼬셔도 뱀을 잡아먹었을 것이다

 정력에 좋다니까...그리고 여자 말 듣는 한국남자 봤나?

여성들의 외침: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해도 귀막힌 남자는 용서 못한다

귀에 박힌 돌을 빼서 입에 물고 다녀야 가정에 평화가 올 것 같다

말 잘 듣게 하려면 잘 먹여야 한다 목구멍이 열려야 귓구멍이 열리니까!

좋은 음식만 먹으면 공포의 삽겹살이 되기 쉬우니 사랑과 평강, 진리와 생명,용기등

영혼의 양식을 함께 먹여야 무병장수하리라 !

 

3. 남자, 그토록 눈치가 없나

30세후반 노처녀 A.양이 만득이와 데이트하다 그에게 물었다 . “만득씨 나 몇살로 보여

만득이는 계속 말을 못하고 있다가 A양의 심한 독촉에 마침내 입을 열었다

나는 50 이상은 셀 줄 몰라서요..” 만득이는 그날 죽도록 얻어맞고 병원에 3주 입원했다.


4. 승자없는 부부싸움 : 거울보고 가위 바위 보하지 말라

50년 동안 부부싸움 하지 않은 이상한 비법

중동 아랍인 부부는 결혼한지 50년이 되어도 부부싸움 한번 한 적이 없었다 그이유:

신혼 여행갈 때 낙타를 타고 갔는데 낙타가 화가 났는지 남편을 떨어드렸다

그래도 남편은 웃으며 다시 탔다 그런데 낙타가 또다시 남편을 떨구었다

  남편은 화를 내지 않고 낙타에게 두번!” 하고 말했다. 아내는 신랑이 너무 인내심이 많고

 너그러운 사람인줄 알았다 낙타가 가다가 남편을 또 떨어뜨렸다 

 남편은 세 번째다하면서 권총을 꺼내어 낙타를 쏴 죽였다 아내는 너무 놀라 울면서 말했다

  말 못하는 짐승이 무얼 안다고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세요? 남편은 아내에게 엄숙하게 말했다 한번!”

 

먼저 용서를 빌고 화해하는 자가 승자이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사랑만 하기에도 인생은 너무 짧다 (송추 어느 음식점에서 본 글 )

사랑할 날도 금방 지나간다, “있을 때 잘하자사랑의 대상이 없어지는 것은 슬픈 일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 비극이나 사랑하지 못하는 건 더 비극이다.

모든 사람은 때가 있다 (어느 목욕탕 간판 밑에 있는 글 )

 

5. 잘못을 깨닫고 헌신하는 인생이 고귀하다

남편이 제 양말 세탁기에 집어넣는 습관 들이는데 1년 걸린다 주부들은 남편과 애들 양말 뒤집다가 속이 뒤집힌다

무엇이든 바르게 고쳐진 것은 아름답다

 

아내의 브래지어 박영희

누구나 한반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다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를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를 빨면서 이런 생각해 보았다

 

한 남자만을 위해

처지는 가슴을 세우고자 애썻을

아내 생각하자니 왈칵,

눈물이 쏱아져 나왔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남자도 때로는 눈물로 아내의 슬픔을 빠는 것이다

 

이처럼 아내는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동굴처럼 웅크리고 산 것을

그시간 나는 어디 있었는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던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 오늘 아침에

피존 두방울 떨어뜨렸다

그렇게라도 향기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6. 맞지않는 외국 문화 선호말고 우리 전통 보존하자

프랑스 파리 대학 어느 병원장 말로는 부부가 한 달에 12회이상 성관계를 가져야 건강하다고 주장했다는데

 종종걸음을 치며 바쁘게 사는 대부분의 한국주부들은 언제 관계를 가졌는지 기억도 못하고

의무방어전 치루기도 골이 빠져 골다공증이 생긴다.

게리 베커 (1930-2014) :미국 경제학자. 경제분야 노벨수상자 ;

한국의 대 가족제도와 효 사상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앞으로 이 두 가지를 잃는다면 한국은 재 도약하기가 무척 어려울 것이다

그가 공연히 한 말 아닐 것이다 경제 대가의 말을 귀담아 듣고 실천해 보자

 

7. 아내의 복종으로 남편의 가족 보호 본능은 강화된다

남자는 온 가족을 목숨 걸고 보호하려는 본능이 주어졌다 이 본능은 가족이, 특히 아내가

그 권위를 존중해주고 복종할 때 더욱 힘을 얻게되고 행동화 된다 여자는 남자보다 나중 창조되었다

나중 창조된 것이 먼저 창조된 것을 다스리고 섬긴다 타락한 세상은 약자가 강자를 섬기나 하나님나라는 반대이다

여자가 더 우수하기에( 32기능 중 5가지만 남자보다 열등함) 복종하고 섬긴다 

 아내의 복종은 가정의 질서를 위한 사랑의 복종이다

 

8. 사랑을 받을 때 모성애가 더욱 발휘된다

아내는 모성애가 강하다 이런 본능은 사랑을 받을 때 강하게 나타나고 유지된다 계속 남편에게 

 사랑 받지못하고 인격적 무시를 당하면 모성본응이 약화되고 말할수 없는 갈등과 슬픔을 경험하게 된다 

 가정은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

 

9. 대통령도 유머를 구사한다 가족들, 마음의 여유를 갖자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테러를 당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나자 주치의에게 말하기를

선생님이 내 속살을 본 최초의 남자분이시네요”. 말했다

엊그제 청와대에서 기자들이 돼지바베큐 요리할 줄 아시느냐고 물으니

돼지 코에다 전기 플러그 끼우세요 라고 했다.

수일 전 창조경제 어느 행사장에 참석하여 기념 버튼을 눌렸으나 작동 불발하자

 , 이기계가 사람 차별하네요하며 주위 사람들 긴장을 풀어주셨다 

 그는 남이 흘리지 않은 눈물을 두 번씩이나 흘린 분이다 질곡의 세월을 이기고 나라와 국민밖에 모르고

 무척 바쁘게 일하시는 대통령도 유머를 하는데 우리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10.  중요한 말 죽을때 하지말고 살아있을 때 하자 

 결혼한지 20년다 된 40대후반 아줌마 그동안 한번도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들어

억지로라도 들어보고 싶어 강의들었던 말을 인용함

아내: 가장 찬바다는 썰렁해인데 가장 따스한 바다는 무슨해야 ? (사랑해)

남편 : 몰라! 몰라

아내 : 20년 전 당신이 나를 이거해서 결혼했잔아? ( 일곱번이나 반복)

남편 : ( 못견디겠는지 인상을 쓰며 이윽고 한다는 말) ....! 열바다


11. 할머니같은 사랑을 배우자.

할머니는 손자가 공부 못해도 야단치는 법이 없다 조건 없이 사랑한다

손자가 살아있는 그 자체가 즐겁다 할머니의 손자에 대한 사랑은 가장 순수하다 

 할머니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대체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전한 인격을 가진다고 한다

부모님, 할머니가 살아계신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우리 모두 위에 임하여 큰 영광돌리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종 이명진 목사 올림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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