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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4 브라질 월드컵 교훈 (이명진 목사 칼럼 66)

하마사 2014. 7. 16. 16:36

 

샬롬!  이번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  대한 소감을 올렸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에게 다소 즐거움과 유익이 있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종 이명진 목사올림   

 

2014년 브라질 월드컾 독일 우승의 7가지 교훈

월드컾 축구경가처럼 세계인들이 많이 보는 스포츠가 없다고합니다

한달간 브라질에서 진행된 2014년 월드컾 축구경기를 보고 여러지 교훈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초반에 탈락하여 아쉬움이 많았고 독일팀이 우승했습니다 독일은 365억원을 벌었습니다 독일 우승에서 다음과같은 교훈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입니다)

 

1. 아무리 뛰어난 선수도 팀보다 우수하지 못하다

뛰어난 한 개인보다 팀 전체의 조직력, 단합이 더 중요하다

뛰어난 한 선수도 중요하지만 그선수만을 바라보고 경기를 할때 그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부진할 경우 팀웍이 무너지고 낭패를 당하개된다 독일은 조직력이 뛰어난 시스템 축구를 하여 우승한 것 같다 2002년 서울 월드컵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4강신화를 이룬 것은 뛰어난 선수가 있어서가 아니라 조직력을 잘 살렸기 때문다 “팀보다 우수한 선수는 없다” 격언을 보여준 대한민국과 독일이다

교회나 가정에서도 한명의 아주 뛰어난 사람이 일을 다 하는 것보다는 모두가 참여하여 합력하여 일하는 것이 낫다 가장 좋은 나라는 대통령이나 장관이 없어도 나라가 잘 돌아가는 나라라고 한다 개인보다 공동체 전체가 다같이 못사는 길로 가지 말고 잘사는 길로 가야한다

 

2. 운을 바라지 말고 오직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다

승리를 위해는 운만 바라면 안된다 독일은 10년동안 부단히 연구하고 투자를 하여 마침내 세계참피온이 되었다 국내 침체된 분데스리가를 활성화시켰다 오랜 훈련과 끊입없는 자기 성찰과 개선이 승리를 가져오게 한다 조급하여 단기간에 성공하려다가 낭패를 당한다 오래못간다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결승골을 먹인 독일 괴체 선수는(22세) “ 나도 어덯게 골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기회가 왔을때 순간적으로 거의 무의식적으로로 공을 찾는데 들어갔다” 고말했다 평소 부단한 연습, 훈련이 결정적인 순간에 위력을 발휘한 것같다 독일은 어려서부터 선수들을 훈련시킬 때 축구경기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체력을 기르고 기초적인 기술이나 전술의 개발과 습득 등에 충실했다고 한다 .

 

3. 메르켈 총리의 모성애적 리더십이 빛난다

메르켈은 경기가 시작되자 브라질을 방문하여 선수촌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 너희들이 결승전에 나가게되면 아무리 바빠도 꼭 다시와야 겠다 고 말했다 그녀는 목사의 딸로서 구 동독에서 동포를 위해 봉사하며 조국의 통일을 꿈꾸며 살았다 그는 해외출장 갈때도 남편 을 위해 아침밥을 꼭 챙겨주는 사랑스러운 이웃 아줌마같다고한다 그는 겸손하고 검소하며 소박하고 진실하기에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그는 어머니 같은 온화하며 때로는 원칙을 지키는 단호한 모습으로 독일을 이끌어간다 자기들 조상들이 유대인에게 범죄한 것을 진정 뉘우치며 가스 처형실 앞에서 무릎을 끓고 참회기도를 드린 분이다 (일본 아베가 메르켈같이 하다가는 아마도 극우파에 의해 맞아죽을 것이다 아베는 이런 훌륭한 일을 할 인물도 아닌것 같다) 한 나라의 여성 지도자 메르켈! 감독이나 선수들도 그를 어머니같이 사랑하고 그가 주는 격려를 통해 많은 힘을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4. 모든 편견과 차별을 철폐하고 오직 실력을 중시한 지도자들 :

독일축구 지도자들은 이른바 순수 독일혈통을 철폐하여(2010년부터) 선수선발에서 터키 ,폴란드, 브라질에서 이주해 온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였다 히딩크 감독도 2002년 서울 월드컵을 위해 선수선발을 할 때 학연 지연등 인맥을 완전 무시하고 실력있고 가능성있는 선수들을 선발하여 훈련시켰다 당시 큰 선수가 아니었고 인맥도 학맥도 없는 박지성선수를 장차 클 가능을 보고 선발하여 위대한 축구선수로 성장시켰다 고정관념 , 편견과 차별은 인간 사회를 갈등과 불행을 야기하고 후퇴시키는 원인중 하나이다

 

5. 침착과 자기 성찰 :

독일은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무패행진을 하였으나 한번도 자세를 흐뜨리지않고 항상 침착하였다고 한다 잘했다고 교만하지 않고 항상 자신들의 전술에서 부족한 것을 검토하고 다음 경기를 대비하였다. 돈을 더 주지 않는다고 흥분하여 경기에 불참하는 아프리카 어느나라 선수들( 결국 대통령이 급히 20억원을 비행기로 공수해와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러나 패배함) 과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람은 잘나가게 되면 반드시 교만해지기 쉽고 패배하면 절망하고 비굴해지기 쉽다 교만은 성경말씀대로 패망의 원인이다 ( 잠언16;18)

 

6. 청소년 선수들을 소중히 여기고 정기적 계획을 세우고 투자함

청소년들은 한  국가 사회의 미래이다 교회도 가정에서도 그들을 잘 길러야 희망있다 투자를 해야한다 당장 거두는 것 없고 돈만 든다고 금방 포기하면 안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이번 독일 팀 감독 뢰베는 2006년에 감독으로 임명된 후에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못했지만 독일 축구지도자들은 끝까지 그를 신뢰하고 2016년 까지 감독직을 계약했다

 

7 오직 자기 사명을 위해 전심전력함

독일 선수들을 보니 그들은 거의 몸에 문신을 하지 않았다 문신한 선수들이 많은 팀은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 문신하는 것은 각자 자유이나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문신할 시간에 축구를 더 생각하였더라면 더 좋지않았을까? 독일에서 외국선수로서 가장 화려한 업적을 남긴 차범근 (독일 분데스리가 에서 활동) 씨에 대해 스포츠 기자들 증언을 들어보면 차선수는 쉬는 시간에는 늘 기도를 하고 성경을 본다고 했다 차범근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 나는 연습할 때나 경기할 때 오직 공만 보고 뛴다 그리고 쉴 때는 축구(경기)만 생각한다”

한눈을 팔지않고 오직 자기의 사명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사는 이들이 성공할수 있을 것이다

끝.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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