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엄마는 위대하다.

하마사 2015. 1. 9. 17:41

엄마가 없는 사람은 불쌍하다.

세상에 엄마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

자식을 위해서 생명까지 희생할 수 있는 위대한 이름이다.

자녀의 장래를 위해 깜깜한 거리를 홀로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지녔다.

교회에서 철야하며 기도할 수 있는 힘도 생긴다.

성전의자 위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호소한다.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는 자녀는 행복하다.

하나님의 원격치료를 믿고 기도하는 엄마의 정성.

엄마가 있다면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허벅지 손상(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학입시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들을 위해 기도한다.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전을 찾는다.

엄마는 아빠보다 위대하다.

목사인 남편이 집에서 기도하라고 해도 듣지를 않는다.

그만큼 절실하게 기도한다.

아들이 엄마의 이런 마음을 헤아리는지.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마음을 확정하여 매달린다.

주님의 부스러기 은혜라도 받겠다는 심정으로.

아들을 위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주시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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