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좌완투수 클레이튼 커쇼(26)가 19일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뒤 아내 엘런과 포옹하고 있다./AP 뉴시스
커쇼는 9이닝 동안 107개의 공을 던져 15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7회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는 바람에 퍼펙트게임을 놓쳤다. 다저스가 8대0으로 이겼다.
-조선일보, 201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