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아원 및 선교센터 후원을 위한 바자회가 끝났다.
여전도회 주최로 열린 이웃돕기 나눔의 잔치였다.
이 땅에도 도움이 필요한 고아들과 선교할 곳이 많지만.
복음이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해지듯이
예수님의 사랑도 민족을 초월하여 전달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여전도회 회원들이 삼일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이 판매되었다.
떡볶이, 순대, 육개장, 보신탕, 곰탕을 비롯하여 식혜, 과일주스와 같은 음료,
의류, 장신구, 건강식품, 헌 옷과 기증품 등 많은 품목들이 있었다.
두 끼 점심으로 육개장과 열무김치를 먹었는데, 저렴한 값에 참 맛있었다.
순대와 옥수수, 과일주스, 파인애플아이스크림 등도 좋았다.
수익금은 인도로 보내어질 것이다.
교회마다 많은 바자회가 있다.
돕는 기관들이 다양할 것이다.
우리교회는 미전도종족 선교라는 선교목표를 가지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을 향해 복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도 여전도회 회원들이 흘린 수고의 땀방울이
생명의 결실로 아름답게 열매 맺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