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사"라는 불후의 명작을 쓴 ‘토머스 카알라일’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2년이라는 세월동안 심혈을 기울여 책을 썼습니다.
친구에게 감수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원고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원고를 감수하다가 책상위에 펴놓고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그 집 하녀가 청소하러 그 방에 들어왔다가 책상위에 노랗게 퇴색된 원고 뭉치가 쌓여 있기에 버려도 되는 것인 줄 알고 장작 난로를 피우는 불 소시개로 써버렸습니다.
산책에서 돌아온 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 기절초풍 했습니다.
결국 그런 사실을 카알라일에게 알리니 그도 너무나 기가 막혀 일주일동안 음식을 먹지도 않고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좀 더 좋은 작품을 쓰라는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는 다시 온 정성을 다해 7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불타버린 1권에다 2권 3권을 추가하여 새로운 작품을 썼습니다.
그것이 세계적인 불후의 명작 “프랑스 혁명사”입니다.
그 카알라일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걸림돌이라 말하고,
강자는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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