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삼하 12:1~31

하마사 2013. 1. 29. 12:59

 

성 경 공 부 답 지

 

사무엘하 12:1-31 (202장, 204장)                                                                   201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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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1. 여호와께서 누구를 다윗에게 보내셨습니까?(1절)

 

답 : 나단

설명 : 하나님은 나단선지자를 보내 다윗의 범죄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다윗의 범죄 이후 약 1년이 경과한 시점이었습니다. 밧세바가 다윗과 간음하여 임신한 아이를 낳았다(14절)는 사실을 통해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단을 보내신 것은 다윗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긴 시간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단은 ‘선물’이라는 이름 뜻을 지닌 인물로 다윗에게 ‘나단의 비유’로 일컬어지는 유명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나단의 비유는 처음부터 듣는 자의 거부감을 사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제3자인 것처럼 생각하게 한 후에 스스로 죄를 자복하도록 하는 지혜로운 방식이었습니다. 나단은 당시 절대 권력을 지니고 있던 다윗 왕의 죄를 지혜롭게 지적함으로써 그로 하여금 자복하고 회개하도록 했습니다.

 

적용 : 칭찬과 격려가 우선이지만,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고 조언할 때 지혜롭게 변화를 유도하십니까?

 

 

2. 다윗이 무엇을 업신여겨서 나단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까?(9절)

 

답 : 여호와의 말씀

설명 :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겼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생각했다는 뜻이며 곧 하나님을 멸시했다는 뜻입니다. 다윗이 죄를 범한 근본 원인이 말씀을 멸시한 데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공적 삶을 사는데 있어 절대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보다 자신의 판단이나 경험 혹은 인간적 기준을 앞세운다면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질 때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죄의 거리는 서로 반비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죄가 틈탈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떠나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며, 죄의 길은 곧 사망입니다.

 

적용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3.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누구입니까?(24절)

 

답 : 솔로몬

설명 : 솔로몬이라는 이름의 뜻은 ‘평화, 평강’입니다. 다윗이 아들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지은 이유는 자신의 범죄로 말미암아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밧세바가 낳은 다윗의 아들 중 시므아, 소밥, 나단 다음으로 넷째입니다. 하지만 다른 세 아들은 생략하고 솔로몬의 탄생기사를 기록하는 이유는 솔로몬의 잉태와 탄생이 죄 범한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의미함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켜 나가셨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여호와께 사랑받는 자’라는 의미를 지닌 ‘여디디야’라는 이름으로 부르셨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던 솔로몬은 평생 평안한 삶을 살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위대한 일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적용 :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사랑하셔서 ‘여디디야’로 불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4. 요압이 점령한 암몬 자손의 왕성 이름은 무엇입니까?(26절)

 

답 : 랍바

설명 : 요압은 암몬의 왕성인 랍바를 함락시킬 상황에 이르자 다윗에게 군사를 몰아와서 랍바성을 최종적으로 취하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자신이 랍바성을 쳐서 함락시키면 그 성이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 다윗이 아닌 자기가 영광을 받을까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다윗에 대한 요압의 충성심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을 함락시키고 암몬 왕 하눈의 머리에서 금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였고 그 성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 노역을 시켰습니다. 랍바성의 거민이었던 암몬은 일찍이 하나님께서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선언하신 족속으로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들을 유혹하고 괴롭힌 바가 있었습니다.(신 23:3~6) 그러므로 암몬족속의 왕성 랍바가 함락된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의한 징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용 : 자신의 영광을 다윗에게 돌리려했던 요압처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있습니까?

 

5. 「잠 16:1~9」을 통하여 “맡기고 사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1)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2)하나님이 이루시기 때문에

(3)참 복을 알게 됨으로

 

묵상 : 나단의 책망을 받고 회개했던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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