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0:1~19

 

 

성 경 공 부 답 지

 

사무엘하 10:1-19 (342장, 357장)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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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몬과 아람 연합군에 대한 다윗의 승리

내용: 하눈에게 모욕당한 다윗의 사절단(1~5절), 암몬에 대한 이스라엘의 승리(6~19절)

  

1. 빈칸을 채우세요.

“다윗이 이르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 )을 베풀되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 같이 하리라.”(2절 상반절)

 

답 : 은총

설명 : 나하스가 다윗에게 베푼 은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학자들 간에는 나하스가 다윗의 왕위 즉위식에 특사를 보내어 축하하고 화친조약을 맺은 것이라는 주장과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닐 때,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아무튼 다윗은 자기를 선대한 나하스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갚으려 했다는 점에서 그의 인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앞 장에서 대내적으로는 죽은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에게 언약의 의무를 수행함으로서 국민 통합을 꾀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죽은 암몬 왕 나하스의 아들 하눈과 언약을 갱신함으로써 국제적인 유대관계를 더욱 굳게 다지려 했습니다.

적용 : 은혜에 보답하며 살고 있습니까?

 

2.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른 사람은 누구입니까?(4절)

답 : 하눈

설명 : 수염 절반은 수염길이의 절반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보기 좋게 가꾼 수염의 한쪽 부분만을 잘라 우스꽝스런 모양으로 만들었음을 의미합니다. 고대 근동지방에서 수염은 그 사람의 명예와 권위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자유인임을 나타내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염을 잘리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기 까지 했습니다. 하눈이 사절들의 수염을 자른 행위는 최고의 수치를 준 것이었으며, 다윗에게 가할 수 있는 최대의 모욕이었습니다. 또한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잘랐다는 것은 속옷을 입지 않는 유대인들의 엉덩이를 강제로 드러내어 수치를 안겨주었다는 것으로서 이는 전쟁 포로에게나 가하는 관행이었습니다. 외교사절들을 그러한 모습으로 돌려보낸 것은 곧 그들을 보낸 왕과 그 나라를 모욕한 것으로 일종의 선전포고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적용 : 다른 사람의 부끄러움과 수치를 가려주고 있습니까?

 

3. 빈 칸을 채우세요.

“너는 ( ).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12절 상반절)

답 : 담대하라

설명 : 요압이 암몬자손과 싸우려는 동생 아비새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말입니다. 요압은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쳐 귀순한 아브넬과 군대장관 아마사를 무모하게 죽였습니다. 왕위계승을 둘러싼 분쟁시 하나님의 뜻과 관계없이 솔로몬이 아니라 아도니야를 지지했습니다. 이처럼 요압은 이기심이 강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이었지만 다윗의 인구조사를 반대하고 또 전쟁에서 얻은 노략물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등 신앙적 면모를 드러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압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거룩한 전쟁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요압이 계속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던 긍정적 자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용 :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십니까?

 

4. 빈 칸을 채우세요.

“그러므로 아람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 ) 암몬 자손을 돕지 아니하니라.”(19절 하반절)

답 : 다시는

설명 : 암몬·아람연합군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데 이어 아람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완전히 승리하였습니다. 하닷에셀에게 속한 왕들이 이스라엘과 화친조약을 맺고 이스라엘을 섬겼습니다. 암몬을 도왔던 아람 사람들은 전쟁에서 완전히 패하고 나자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다시는 암몬자손을 돕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암몬은 국제 사회에서 군사적으로 고립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정예부대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암몬·아람연합군을 물리치고 다시는 이스라엘을 넘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적용 : 완전히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까?

 

5. 「 」을 통하여 “ ”라는 제목으로 주시는 말씀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1)

(2)

(3)

 

묵상 : 은혜에 보답하면서 다른 사람의 수치를 가려주어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승리케 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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