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멍텅구리 낚시

하마사 2012. 9. 19. 16:54

바다장어 낚시를 하는 분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그분의 이야기를 빌리면 이렇다.

 

장어는 미끼 없이도 잡을 수 있다.

욕심이 많은 장어는 낚시바늘을 한 번 입에 물면 절대로 놓치를 않는다.

멍텅구리 낚시기에 입만 열면 살 수 있지만 끝까지 입을 열지 않는다.

물위로 달려 오면서도 입을 열지 않아 결국 사람손에 잡히고 만다.

 

'욕심이 잉태한즉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말씀에 적합한 예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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