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수환 추기경, 안도현 시인, 이해인 수녀, 개그우먼 김미화, 영화배우 안성기 등 우리 시대 휴머니스트 100명이 전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내일을 위한 희망 메시지!
삶이 있는 한 희망도 존재함을 이야기하는『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희망 편지』. 이 책은 무심히 지나친 일상의 자연 속에 생명력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희망 편지》는 사회 곳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휴머니스트들이 들려주는 희망 메시지로 인간의 행복만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하찮은 모기조차도 살아가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
김선규
구석에 핀 식무들과 대화하기, 동물들의 심리 파악하기,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논두렁에서 수다 떨기가 주특기인 <문화일보> 사진 기자. <문화일보>에 ‘생명을 찾아서’를 연재하면서부터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눈으로 보기’보다는 ‘마음으로 보기’에 관심을 갖고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에서 생명을 존재들을 렌즈에 담고 있다.
‘탈영병의 최후’, ‘가평 UFO 포착’, ‘목마른 참새’ 등의 수많은 특종으로 보도사진전 금상, 삼성언론인상, 언론인 홈페이지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05년 12월에는 환경재단이 주관한 ‘세상을 밝게 하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00인의 공동 저자 (김수환 추기경, 안도현 시인, 이해인 수녀, 개그우먼 김미화, 영화배우 안성기, 노회찬 의원, 김용택 시인, 개그맨 전유성,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신영일 아나운서, 김병종 화가, 가수 김현철, 황대권 작가, 박재동 시사만화가, 오달균 감독, 박상증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 김점선 화가, 우포늪지기 시인, 무주우체국 편집배원, 오일장을 찾아 떠도는 동동 구리무 장수, UFO 연구가, 까순이 엄마 등)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의 종착역은 ‘나’보다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이라는 데 공감하는 우리 시대 휴머니스트 작가, 방송인, 종교인, 시골 우편집배원, 농부, 월급쟁이…. 살아가는 모습은 각자 다르지만 마음 온도가 평균 2〫 C 높은 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목차
추천사 - 생명은 오직 사랑으로만 얻을 수 있다
지은이의 말 - 폐허 더미에서 찾은 희망
1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희망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본래의 생명력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자연의 존재들을 보면,어떤 고단함이건 딛고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충만해진다.
세상 일이 궁금한 민들레
모기 부부의 사랑
참새의 갈증
밀짚모자에 담긴 행복
지독하게 아름다운 본능
허기진 배
까순아, 밥 먹자!
어린 물고기의 내일
알알이 맺힌 보석들
부지런한 농부 오리들
꽈리 ‘불다’
생명의 소리
청개구리 친구
우리 할머니 꽃
생명력
제비꽃 여인
2 고난도 희망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만든 도로, 댐, 시멘트 집이 생명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생명이 사라지면 희망도 사라진다. 희망이 사라지면 우리도 살 수 없다.
꽃뱀의 모정
내가 낙서판인가요?
지난여름은 달콤했다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세요!
철창 속 누렁이
고향이 그리워
나무도 사람도 슬피 우네
세상 모든 아이는 희망이다
삶의 자리
도시의 유민
철가시
벼랑 끝에서
다시 붙잡힌 ‘늑돌이’
서울 까치
미안하다, 우포늪아
3 그래도 삶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자연의 삶 그대로는 눈부시다. 인간도 자연 그대로는 눈부시다.많은 파괴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연은 살아 있다, 숨쉬고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수채화로 내리는 눈
바다에 시간을 꽂고
전망 좋은 화장실
노을이 맺어준 인연
소금 밭에서 얻은 소금 같은 지혜
우리 집 자가용
황소처럼 느리게
참새 시리즈
어둠을 지키는 등대와 등대지기
‘떠남’의 지혜
세월 낚시
희망의 안테나
온몸으로 산다는 것
4 생(生), 그들만의 삶
자연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모두가 신비롭고 유쾌하여 절로 웃음이 묻어난다. 살아 있음이 행복해지는 가지각색 생명 세상.
표정 찾기
이종 격투기
떨어지지 말아요
떴다, UFO
생쥐야, 도망가!
추억의 ‘실례’
아귀
거꾸로 된 먹이사슬
자연의 본능
개 쫓는 닭
일상 탈출
너네도 심심하니?
유년의 숲
채널 고정
나누는 손이 아름답다
올챙이들의 적
아이의 세상
5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희망의 싹을 피우는 일은 자연에 순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리라. 자연과 어우러져 살았던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어머니의 바다
고무신
배추벌레 어무이
애달픈 숨비소리
은비녀
흙 손
아빠가 끌어주던 고무대야 썰매
고생추
할머니의 이름
봉숭아 물 들이기
그리운 보리피리
오일장의 추억
연탄
사라진 안부 편지
간이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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