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시골의사 박경철이 제안하는 혁명가의 삶!
- 시골의사 박경철이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던지는 자기혁명의 메시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청년은 세상을 어떻게 읽고 소통해야 하는지, 청년은 자기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지금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 등에 대한 치열했던 고뇌와 시행착오의 기록을 담고 있다.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비판가이며 청춘의 멘토로 떠오른 저자가 지난 6년간 청년들과 나눈 소통과 교감의 기록을 엮었다. 아프지만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냉정한 현실을 전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한계의 경계를 허무는 '혁명가'로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아찾기, 사회인식,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전작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학생들의 필독서로 지정되면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온 저자는 미래에 대한 아이들의 절망에 눈을 뜨게 되고, 그들과 대화와 소통을 하는 데 전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것은 안철수 교수와 함께했던 '청춘콘서트'로 이어지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6년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나눈 대화의 기록과 '청춘콘서트'에서 만난 청년들의 눈빛을 담고 있다. 자신의 삶과 체험, 방대한 독서를 통해 쌓은 지혜를 녹여내며 각 주제들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속한 분야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지금 당신 삶의 주인인가!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
ㆍ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ㆍ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ㆍ 침묵은 가장 능동적인 대화다
ㆍ 극도의 몰입, 배움의 즐거움
ㆍ 나는 원본인가 이미지인가
ㆍ 진정한 행복은 과정의 몰입에서 온다
ㆍ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ㆍ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ㆍ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2장 세상과의 대화
ㆍ 언어는 그 사람을 말해주는 지표다
ㆍ 진실을 보고 행하는 참지식인이 되자
ㆍ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불행
ㆍ 한국사회에 닥쳐올 새로운 질서
ㆍ 환경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기회다
ㆍ 행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유
3장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
ㆍ 자기 삶의 혁명가가 돼라
ㆍ 경계를 넘어서야 진보가 온다
ㆍ 내면의 불길을 가다듬는 시간, 청춘
ㆍ 철학을 통해 사유의 경계를 넓혀라
ㆍ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잡기
ㆍ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ㆍ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ㆍ 자기주도적 선택의 힘
ㆍ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
4장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ㆍ 자기만의 색깔로 도전하기
ㆍ 경쟁심을 자기발전의 토대로 만들어라
ㆍ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ㆍ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ㆍ 시간의 가치는 밀도가 결정한다
ㆍ 지식과 지혜, 영감과 창의
ㆍ 학과 습이 병행되어야 진짜 공부다
ㆍ 책을 통해 저자의 진짜 생각과 만나다
ㆍ 독서법
ㆍ 글쓰기과 말하기
5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
ㆍ 이 시대의 희망부재와 우울
ㆍ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의 위험성
ㆍ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ㆍ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월드
ㆍ 전세계적 슬로건, 공존과 공생
ㆍ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섭하라
ㆍ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내는 주인공이 돼라
ㆍ 새 시대의 패러다임 이해하기
ㆍ 공공의식을 가진 공감형 리더십의 요구
ㆍ 정의와 공정성에 관하여
에필로그 우리는 늘 두근거리는 시작 앞에 있다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
ㆍ 방황은 살아있다는 증거다
ㆍ 낯선 것을 통해 본질을 통찰하라
ㆍ 침묵은 가장 능동적인 대화다
ㆍ 극도의 몰입, 배움의 즐거움
ㆍ 나는 원본인가 이미지인가
ㆍ 진정한 행복은 과정의 몰입에서 온다
ㆍ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ㆍ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ㆍ 발산하지 말고 응축하라
2장 세상과의 대화
ㆍ 언어는 그 사람을 말해주는 지표다
ㆍ 진실을 보고 행하는 참지식인이 되자
ㆍ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불행
ㆍ 한국사회에 닥쳐올 새로운 질서
ㆍ 환경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며 기회다
ㆍ 행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유
3장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
ㆍ 자기 삶의 혁명가가 돼라
ㆍ 경계를 넘어서야 진보가 온다
ㆍ 내면의 불길을 가다듬는 시간, 청춘
ㆍ 철학을 통해 사유의 경계를 넓혀라
ㆍ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잡기
ㆍ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법
ㆍ 자신을 감동시켜야 진정한 노력이다
ㆍ 자기주도적 선택의 힘
ㆍ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
4장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
ㆍ 자기만의 색깔로 도전하기
ㆍ 경쟁심을 자기발전의 토대로 만들어라
ㆍ 청년에게 예의가 필요한 이유
ㆍ 안과 밖의 태도가 나를 말해준다
ㆍ 시간의 가치는 밀도가 결정한다
ㆍ 지식과 지혜, 영감과 창의
ㆍ 학과 습이 병행되어야 진짜 공부다
ㆍ 책을 통해 저자의 진짜 생각과 만나다
ㆍ 독서법
ㆍ 글쓰기과 말하기
5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
ㆍ 이 시대의 희망부재와 우울
ㆍ 운명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사회의 위험성
ㆍ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민의식
ㆍ 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스마트월드
ㆍ 전세계적 슬로건, 공존과 공생
ㆍ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통섭하라
ㆍ 패러다임 변화를 읽어내는 주인공이 돼라
ㆍ 새 시대의 패러다임 이해하기
ㆍ 공공의식을 가진 공감형 리더십의 요구
ㆍ 정의와 공정성에 관하여
에필로그 우리는 늘 두근거리는 시작 앞에 있다
책속으로
인생에서 방황은 곧 시행착오일 뿐인데 우리는 이것을 죄악시하곤 한다. 방황은 죄악이 아니다.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인간은 욕망하는 동물이며, 그 욕망은 더 나아지려는 의지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험난하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점이다. 순간을 쉽게 모면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우회하면 결국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히게 된다. 한계를 회피하려는 유혹은 악마의 키스처럼 유혹적이다. 하지만 여기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험난하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점이다. 순간을 쉽게 모면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우회하면 결국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히게 된다. 한계를 회피하려는 유혹은 악마의 키스처럼 유혹적이다. 하지만 여기에......
인생에서 방황은 곧 시행착오일 뿐인데 우리는 이것을 죄악시하곤 한다. 방황은 죄악이 아니다. 인간에게 방황이 없다는 것은 나아가려는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 인간은 욕망하는 동물이며, 그 욕망은 더 나아지려는 의지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방황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이며 그것을 넘어선 것이 성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험난하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점이다. 순간을 쉽게 모면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우회하면 결국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히게 된다. 한계를 회피하려는 유혹은 악마의 키스처럼 유혹적이다. 하지만 여기에 말려드는 순간 우리는 그물에 걸린 물고기 신세가 된다. 즉 욕망은 개선을 위한 의지인 동시에 자칫하면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제단 위에 자신의 피를 뿌리는 어리석은 충동일 수도 있는 것이다. pp.17~18
침묵은 나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하는 나는 사실상 침묵 안에 존재하며, 침묵을 통해 나를 관찰하면서 ‘자아’ 혹은 ‘내면’이 성장한다. 침묵은 온갖 충동과 감정, 유혹에 흔들리는 나를 관찰하고 경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침묵의 순간, 세계에 대한 나만의 사색이 시작되는 것이다.
침묵은 단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침묵하는 순간 외부와 나를 분리시키므로, 침묵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 이상이며 관성에 의한 모든 행위를 멈춘다는 의미다. 그래서 타인에 대해 외부에 대해 침묵한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열정이다. 이를테면 음악을 감상하며 말문을 닫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바로 격렬한 몸짓이다. pp.34~35
실제 우리는 늘 ‘누군가’로 규정된 채 살고 있다. 이를테면 가족관계에서는 아버지나 아들딸로, 사회적으로는 국민 혹은 시민으로, 회사에서는 직책으로,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의 친구나 동료로 살아간다. 관계는 우리를 수십, 수백 가지의 속성의 틀로 재단하고 있으며 이것을 피할 도리는 없다. 호모 사피엔스의 속성을 완전히 거부하는 순간 우주의 미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사회적 고립을 피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 심할 경우 어느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세파민(강력한 진정제)’ 따위를 투여받고 초점 없는 눈으로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어느 산비탈에 토굴을 파고 들어앉아 짐승 울음소리를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선택이 아니듯, 우리의 삶도 그리 선택적이지 않은 것이다. p.74
이런 맥락화는 물론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에 의해 은밀하게 학습되고 세뇌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간파하기란 쉽지 않고 설령 간파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말하기는 더 어렵다. 시스템에서 비주류가 되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이 뜨거운 청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미래의 주인은 청년이고, 청년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갈 세계의 문제점을 간파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고치고 발전시키고 다듬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성세대가 물려준 유산을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것을 고치고 개선시켜서 발전시키는 것도 청년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청년들이 맥락화의 함정에 빠져서 비판을 두려워하고 거기에 순응한다면, 그것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만약 뜨거운 심장을 가졌다면 이런 맥락의 함정을 과감하게 벗어나라. pp.110~111
그렇다면 그런 분야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엔트로피의 저주를 벗어날 수 없는 기계생산 분야가 아니라 레저·엔터테인먼트·코스메틱·교육·헬스케어·바이오·청정에너지 같은 사람 중심의 시스템이다. 이 분야들은 기계가 아닌 사람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얻는다. 과거에는 기계의 효율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사람과 사람의 스파크가 바로 부가가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p.137
필자가 수영을 배울 때 이야기다. 대개 한 달 정도 ‘음~파’를 반복하며 발차기를 배우고 나면 두 달째부터는 제법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처음부터 두 바퀴를 돌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스트로크를 하면 거의 예외 없이 한 바퀴 반 정도에서 숨이 차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어제 한 바퀴 반을 돌았으니 오늘은 그보다는 더 돌겠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두 바퀴를 채우게 된다. 한계를 규정하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지만, 한계를 넘어선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한계는 그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삶의 본질이 바로 그와 같다.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지만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혁명가로 살아야 하고 이런 혁명가의 삶만이 자기가 주인인 삶인 것이다. p.160
여기서 중요한 것은 험난하더라도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점이다. 순간을 쉽게 모면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우회하면 결국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히게 된다. 한계를 회피하려는 유혹은 악마의 키스처럼 유혹적이다. 하지만 여기에 말려드는 순간 우리는 그물에 걸린 물고기 신세가 된다. 즉 욕망은 개선을 위한 의지인 동시에 자칫하면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제단 위에 자신의 피를 뿌리는 어리석은 충동일 수도 있는 것이다. pp.17~18
침묵은 나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하는 나는 사실상 침묵 안에 존재하며, 침묵을 통해 나를 관찰하면서 ‘자아’ 혹은 ‘내면’이 성장한다. 침묵은 온갖 충동과 감정, 유혹에 흔들리는 나를 관찰하고 경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침묵의 순간, 세계에 대한 나만의 사색이 시작되는 것이다.
침묵은 단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침묵하는 순간 외부와 나를 분리시키므로, 침묵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 이상이며 관성에 의한 모든 행위를 멈춘다는 의미다. 그래서 타인에 대해 외부에 대해 침묵한다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열정이다. 이를테면 음악을 감상하며 말문을 닫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바로 격렬한 몸짓이다. pp.34~35
실제 우리는 늘 ‘누군가’로 규정된 채 살고 있다. 이를테면 가족관계에서는 아버지나 아들딸로, 사회적으로는 국민 혹은 시민으로, 회사에서는 직책으로,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의 친구나 동료로 살아간다. 관계는 우리를 수십, 수백 가지의 속성의 틀로 재단하고 있으며 이것을 피할 도리는 없다. 호모 사피엔스의 속성을 완전히 거부하는 순간 우주의 미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사회적 고립을 피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 심할 경우 어느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세파민(강력한 진정제)’ 따위를 투여받고 초점 없는 눈으로 복도를 걸어다니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어느 산비탈에 토굴을 파고 들어앉아 짐승 울음소리를 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선택이 아니듯, 우리의 삶도 그리 선택적이지 않은 것이다. p.74
이런 맥락화는 물론 그것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에 의해 은밀하게 학습되고 세뇌된다. 그러므로 그것을 간파하기란 쉽지 않고 설령 간파한다고 해도 용기를 내어 말하기는 더 어렵다. 시스템에서 비주류가 되는 것은 늘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이 뜨거운 청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미래의 주인은 청년이고, 청년에게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살아갈 세계의 문제점을 간파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고치고 발전시키고 다듬어야 할 의무가 있다. 기성세대가 물려준 유산을 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된 것을 고치고 개선시켜서 발전시키는 것도 청년들의 몫이다. 그러므로 청년들이 맥락화의 함정에 빠져서 비판을 두려워하고 거기에 순응한다면, 그것은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만약 뜨거운 심장을 가졌다면 이런 맥락의 함정을 과감하게 벗어나라. pp.110~111
그렇다면 그런 분야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엔트로피의 저주를 벗어날 수 없는 기계생산 분야가 아니라 레저·엔터테인먼트·코스메틱·교육·헬스케어·바이오·청정에너지 같은 사람 중심의 시스템이다. 이 분야들은 기계가 아닌 사람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얻는다. 과거에는 기계의 효율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사람과 사람의 스파크가 바로 부가가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p.137
필자가 수영을 배울 때 이야기다. 대개 한 달 정도 ‘음~파’를 반복하며 발차기를 배우고 나면 두 달째부터는 제법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처음부터 두 바퀴를 돌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스트로크를 하면 거의 예외 없이 한 바퀴 반 정도에서 숨이 차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어제 한 바퀴 반을 돌았으니 오늘은 그보다는 더 돌겠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두 바퀴를 채우게 된다. 한계를 규정하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추지만, 한계를 넘어선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한계는 그보다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삶의 본질이 바로 그와 같다.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지만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혁명가로 살아야 하고 이런 혁명가의 삶만이 자기가 주인인 삶인 것이다. p.160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열정적 독서광, 청춘의 멘토 시골의사 박경철이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는 통렬한 자기혁명의 메시지! 자아찾기, 사회인식,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박경철이 제안하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성급해할 필요는 없다.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자기계발 >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 콘서트 (0) | 2012.03.19 |
---|---|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0) | 2012.03.15 |
아프니까 청춘이다 (0) | 2012.02.12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0) | 2012.02.10 |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0) | 201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