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수 1:1-18

하마사 2011. 3. 16. 15:44

 

성 경 공 부 답 지

 

수 1:1-18 / 찬송: 381장, 382장                                                                            201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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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

 

 

1. 여호와의 ( )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1절)

답 : 종

 

종이란 ‘예속되어 섬기며 일하는 존재’라는 뜻으로 그 모든 결정권과 생사권 및 소유권이 주인에게 이양된 자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모세가 여호와의 종이라 불린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여 살았으며 하나님을 위해 일해 왔음을 암시하는 명예로운 직함입니다. ‘종’이란 칭호는 흔히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은 자들에게 주어져 ‘대리자’, ‘사자’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및 다윗과 그 외에 여러 선지자들, 심지어는 신약의 바울에게까지 폭넓게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모세의 ‘시종’이란 단어는 ‘조력자’, ‘밑에서 돕는 자’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시종이란 천한 계층의 봉사자가 아니라 군사, 행정, 사무직 보좌관을 일컫습니다. 여호수아는 백성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모세에게 반기를 드는 상황에서조차 모세에 대한 신의와 헌신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신실하게 준비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적용: 모세처럼 여호와의 종으로 그리고 여호수아처럼 조력자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2. 이 ( )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8절).

답 : 율법책

 

이는 단순히 율법책을 읽는 차원을 넘어서 항상 그 말씀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데, ‘네 기억과 생각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계속 읽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명령은 자신 뿐 아니라 자녀에 대한 율법교육의 지속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사시대의 영적 혼란은 바로 이 율법 교육의 부재에서 연유했습니다. 또한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라는 말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 생활에까지 반영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율법교육이나 묵상은 실천으로 옮겨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빛나기 때문에 지켜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 실천이 결여된 종교교육은 올바른 신앙인으로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꾸준히 읽고 주야로 묵상하고 있습니까?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3.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 )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12~13절).

답 : 므낫세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동편 땅을 이미 기업으로 부여받았습니다. 여호수아가 특별히 세 지파를 따로 불러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들이 요단 동편의 땅을 이미 기업으로 얻었다고 해서 요단 서편의 가나안 정복 전쟁에 불참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약속한 대로 요단 동편을 차지하는 대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있어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을 도와 먼저 선봉에 서서 싸우겠다는 의무를 이행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족속들과의 전쟁 이후에 세 지파에게 안식을 약속하셨는데 ‘안식’은 평화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 참된 안식은 죄악된 세상과 타협하여 얻는 안정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에 얻어지는 평화입니다.

 

적용: 세상과 타협하여 얻는 작은 안정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참된 안식을 소망하며 약속을 붙잡고 모두가 합심해야 하겠습니다.

 

4. 우리는 ( )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17절).

답 : 범사

 

이스라엘은 모세에게 수없이 항거하고 반역한 무리들이었지만 요단 동편 지파가 이같이 말한 것은 그들 자신이 완전무결한 순종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대행자로 모세를 인정했던 것처럼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로 여호수아의 권위를 인정하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지도자를 전적으로 인준하는 가장 중요한 관건은 그 지도자 위에 여호와의 신 즉 성령이 머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오직 여호와의 신이 함께 하는 지도자를 따랐고 그를 위해 생명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적용: 여호와의 신 즉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인지 각자 생각해봅시다.

 

 

묵상 :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했듯이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묵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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