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수 3:1-17

하마사 2011. 3. 26. 20:42

 

성 경 공 부 답 지

 

 

수 3:1-17 / 찬송: 260장, 382장                                                        201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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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도하

 

 

 

1. 여호수아가 ( )에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 사람들로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서는 건너지 아니하고 거기서 유숙하니라(1절).

답 : 아침

여호수아는 여리고 정탐꾼들이 돌아온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요단을 건너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여호수아는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날도, 아간을 찾아내는 제비뽑기를 하던 날도, 아이성을 재차 공격하던 날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사람임을 암시해줍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 일찍 싯딤을 출발하여 요단 강가에 이르렀습니다. 싯딤에서 요단까지의 거리는 약 12km거리입니다. 요단강은 폭이 약 20~30m, 수심이 3~4.5m, 그리고 강둑은 4~5m입니다. 주로 봄철에 자주 범람하는데 주요 세 지류인 야묵, 얍복, 모드옛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는 물과 레바논 산의 눈이 녹아 강물이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요단에 도착한 때가 늦은 비로 불리는 봄비가 많이 내려 범람하는 시기였습니다.

 

적용: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구한다”는 말이 있듯이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부지런히 새벽을 깨우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2.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 )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5절).

답 : 성결

요단강을 도하하는 날이 다가오자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성결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거민들과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있었습니다. 성결은 의복을 세탁한다든가, 여인을 멀리하는 행위, 또는 의복을 갈아입는 것 등과 같은 외적인 성결도 포함되지만 그보다는 내적인 성결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결은 영적 성결, 즉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약속을 신뢰하여 계명에 순종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스스로 성결케 하라’는 명령은 거룩하지 않은 세속적인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떠나라는 것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을 따라 거룩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 또한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연합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선결조건이 충족되었을 때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축복의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축복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자신을 늘 성결하고 깨끗이 하고 있습니까?

 

 

3. 또 말하되 ( )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정녕히 쫓아내실 줄을 이일로 너희가 알리라(10절).

답 : 사시는

하나님은 이방의 신과 같이 나무나 돌을 조각하여 만든 죽은 우상이나 썩어질 형상이 아니십니다. 우주와 인간의 모든 역사를 친히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심으로써 사시는 하나님이심을 친히 드러내십니다. 여기에 기록된 일곱 개의 부족이름은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전쟁 당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일곱족속입니다. 가나안 정복전쟁은 이스라엘 민족과 가나안족속과의 민족전쟁이거나 영토 분쟁적인 성격의 싸움이 아니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상 가운데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약속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백성들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창조적인 힘과 능력을 가지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주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여러분은 이 순간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진정 믿고 사십니까?

 

 

4.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14절)

답 : 제사장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언약궤를 맨 레위 제사장들이 먼저 요단강에 들어가는 것은 그들에게 헌신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을 건널 때까지 강 가운데 서 있어야 했습니다.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기 전까지는 강물이 계속 강둑까지 넘실대며 도도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겁을 먹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순종과 헌신은 첫발이 중요합니다.

 

적용: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던 것은 제사장들의 순종과 헌신의 결과입니다. 모두가 주저하는 일에 제사장들처럼 믿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용기가 있습니까?

 

 

묵상 :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던 것은 영적으로 깨어있었던 여호수아의 지도력과 말씀을 믿고 요단강에 들어갔던 제사장들의 헌신과 스스로 성결케 한 백성들의 순종을 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우리 앞을 가로막는 요단강이 있을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마른땅과 같이 건너가는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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