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를 너무 사랑하는 여인이 청혼을 했다. 칸트는 “내게 시간을 주십시오. 나는 생각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곤 생각에 몰입했다. 이윽고 생각이 끝나고, 칸트는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여자의 아버지가 나와 이렇게 말했다. “내 딸은 이미 결혼했다네. 지금은 아이가 둘이나 있지. 그래 그동안 자네는 어디에 있었는가?”
-국민일보 겨자씨, 2010/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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