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설이 ‘젖소에 대한 예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젖소 한 마리를 사려고 우시장에 갔다. 부모님이 젖소 주인에게 물었다. “이 소는 혈통이 어떠합니까? 우유는 얼마나 생산합니까?” 주인의 대답은 한 가지였다. “모릅니다.” 그는 돌아서는 손님을 향해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소는 정말 정직합니다. 자신이 가진 우유와 모든 것을 주인에게 바칠 것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우리는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다. 참 하나님으로서 참 인간이 되셔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몸소 가르쳐 주신 분이 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신 분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는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셨다. 입으로의 사랑이 아니라, 삶으로 사랑을 보여주셨다. 그 사랑이 차고 넘친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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