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감사는 축복의 통로

하마사 2010. 10. 30. 21:18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 교만한 마음, 남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 감사와 불평도 습관이다.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한다. 둘째,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이다. 셋째, 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된다.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이다. 넷째, 감사는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준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 따르고 원망하면 원 없이 망하게 된다. 감사는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는 통로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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