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아들
미국의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의 한 병사가
그의 형과 아버지를 전쟁중에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을 돕기 위해
군복무를 면제받으려고 하였습니다.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을 만나기를 요청했지만
문 앞에서 거절당했습니다.
그가 낙심하여 백악관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는데
한 어린 소년이 그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군인 아저씨 왜 그렇게 슬퍼 보이세요?
뭐가 잘못되었나요?”
그는 이 어린 소년에게
자기의 마음과 사정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린 소년은 그 병사의 손을 잡고
거침없이 보초병들이 있는 곳을 지나고
대통령의 집무실에 이르더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링컨 대통령이 국무장관과 함께
전쟁 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빠, 이 군인 아저씨가 아빠께 드릴 말씀이 있대요”
그는 자신의 사정을 대통령에게 얘기하고
군복무 면제를 받고 고향 농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고백하기만 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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