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딱 한번 더" 시도하라!!

하마사 2008. 11. 21. 15:57

 "딱 한번 더" 시도하라!!

몽블랑 산 등반 도중 동상으로
두 팔 두 다리를 몽땅 잘린 네덜란드 청년이 있었다.
그는 32세의 젊은이였다.

그런데 2년 뒤
그는 나무로 다리와 팔을 만들어 기필코 해내고야 만다.
혼자 고군분투 <절대고독 등반>에 재도전,

기필코 정상에 오른 것이다. 나무다리, 나무 팔로
몽블랑 정상에 올라 눈물 흘리는 청년의 모습!!

그 한 컷의 사진은 인간의 한계가
끝이 없음을 표현해주고 있었다.
산에서 내려와 기자들과 인터뷰하며 그가 말했다.

"순간 순간 포기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나, 그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딱 한 번씩만 더 참아냈지요."

그 딱! 한 번이 그를 완전히 구해낸 것이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우리 주위에도 얼마나 많은 상반된 경우가 존재하는가?
술이나 도박 중독을 끊기란 얼마나 힘드는가?
그 힘든 일도 자신이 만든 것이고,
또 자신의 힘으로 중독을 끊어야한다.

다시 참을수없는 술의 유혹을 끊기위해서 분투노력할 때,
그 중독의 유혹에 도저히 이길 수없을 것같을 때도,
"딱, 한번만!!"더 참자는, 말을 떠올려야 한다.

딱 한 번 이겨내지 못하고 꽃뱀의 유혹,
그 올가미에 갇혀 일생을 망쳐버리는 사람들,
딱 한번 참아내지 못하고 히로뽕과
기타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 일생을 허우적대는 사람들..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일만은 아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고통 역시 결코 장난이 아닐 것이다.

언제나 지나치게 위험한 유혹 앞에서,
혹은 결코 이겨낼 수없는 힘든 한계 앞에서,
딱 한 번이라는 도전방망이를 떠올리자.

갈팡질팡 고민하는 마음을 일거에 분쇄시켜주는 도전방망이!!
자기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마술을 일으켜주는 딱 한번만 더!

새로운 힘이 용솟음 칠 것이다.

    -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최윤희 著)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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