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고 가던 신사가 땀을 흘리면서 목재를 운반하는 군인들을 만났다.
그 가운데 상사 한 명이 편안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신사가 상사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함께 일하지 않습니까?"
"난 졸병이 아니라 명령을 내리는 상관이니까요" 하고 상사가 대답했다.
그러자 신사는 말에서 내려 윗옷을 벗어놓고 병사들 틈에 끼어 땀을 흘리면서 통나무를 운반,
마침내 일이 끝났다.
신사는 이마의 땀을 닦으면서 말 위에 올라타고는 상사에게 말했다.
"앞으로 목재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나를 부르시요"
"당신은 누구신지요?" 하고 상사가 물었다.
상사의 이 물음에 신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이 군대의 총사령관 조지 워싱턴 장군이요"
'설교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르비아 '테니스 3총사' -전쟁이 강하게 키웠다. (0) | 2009.01.22 |
---|---|
지도자의 영향력- 스티브 잡스 (0) | 2009.01.16 |
크리스마스의 휴전 (0) | 2008.12.19 |
대통령의 아들 (0) | 2008.12.11 |
록펠러의 나눔으로 얻은 행복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