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통계자료

서울의 국제경쟁력은

하마사 2008. 6. 10. 15:10

          서울의 국제경쟁력은

          -기업친화 9위 삶의 질 86위

 

박용근 기자 ykpar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서울이 세계에서 기업활동 하기 좋은 상업 중심지(center of commerce) 순위에서 9위로 나타났다.

미국의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는 9일 세계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기업활동 하기 좋은 정도를 조사한 결과 지식 창출과 정보 유통에서 뛰어난 영국 런던이 79.17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2년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61.83점)은 기업의 자금 조달과 경제 운용의 안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연속 2년째 9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카드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어느 국가에서 활동할 것인지보다는 어느 도시에서 활동할 것인지를 위주로 의사 결정을 내린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국가 경쟁력보다는 도시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작년 대비 순위 상승 폭이 가장 큰 도시는 여덟 계단(32위→24위) 뛰어오른 중국의 상하이(52.89점)로 떠오르는 경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한편 인사·조직 컨설팅회사인 머서(Mercer)는 세계 21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취리히(스위스)가 1위, (오스트리아)과 제네바(스위스)가 공동 2위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86위. 머서는 "세계적인 기업의 임직원들이 해외 근무를 할 때 따지는 것은 그 도시의 '삶의 질'이며, 도시의 삶의 질은 해외 투자 유치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평가했다.

'목회관련자료 > 통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 평균수명 '79.1세' OECD 평균 넘어  (0) 2008.07.27
2009년 최저임금 시간당 4000원  (0) 2008.06.28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0) 2008.05.23
이슬람의 확산  (0) 2008.04.01
미국 대학순위  (0)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