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평균수명 '79.1세' OECD 평균 넘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평균 수명을 넘어섰다.
24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개한 '2008 OECD 건강 데이터'에 따르면 2006년 현재 한국인 평균 수명은 79.1세로 OECD 가입국 평균 수명인 78.9세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명이란 그해(2006년) 태어난 아기가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기대 수명을 뜻한다. 한국 평균 수명은 2001년 76.4세를 기록한 이후 매년 길어졌으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80세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장수국 일본과의 격차도 2001년 5.1년이었던 것이 2006년 3.5년으로 좁혀졌다. 2006년 현재 일본의 평균 수명은 82.4세이며, 스위스는 81.7세다.
국내 사망요인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이 늘고 있으며, 자살률(10만 명당 21.5명)도 여전히 OECD 국가 평균(10만 명당 11.2명)의 2배 가까이 높았다.
24일 보건복지가족부가 공개한 '2008 OECD 건강 데이터'에 따르면 2006년 현재 한국인 평균 수명은 79.1세로 OECD 가입국 평균 수명인 78.9세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명이란 그해(2006년) 태어난 아기가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기대 수명을 뜻한다. 한국 평균 수명은 2001년 76.4세를 기록한 이후 매년 길어졌으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80세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최장수국 일본과의 격차도 2001년 5.1년이었던 것이 2006년 3.5년으로 좁혀졌다. 2006년 현재 일본의 평균 수명은 82.4세이며, 스위스는 81.7세다.
국내 사망요인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이 늘고 있으며, 자살률(10만 명당 21.5명)도 여전히 OECD 국가 평균(10만 명당 11.2명)의 2배 가까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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