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정신이 건강한 사람

하마사 2008. 1. 29. 10:31

어떤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현재는 미래가 될 수 있지만, 미래가 현재는 될 수 없다"

현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며

결국 현재가 미래를 결정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노이로제는 미래를 너무 걱정하는 정신병의 일종으로

아직도 다가오지 않은 일에 대하여 미리 걱정하고 염려하는 병이다.

건강한 사람은

현재 70%, 과거 10%, 미래 20%의 비중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과거에 너무 치중하며 사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지고

반대로 미래에 너무 치중하며 사는 사람은 노이로제에 걸린다는 것이다.

현재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란 말이다.

그렇다고 과거와 미래를 전혀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을 가지되 도달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도달하면 또 다른 목표를 세워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너무 과다한 신경을 쓰면서 살면

결국 노이로제로 발전하게 된다.

노이로제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과다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욕심을 가지면 거기에 신경을 집중하게 되면서

현재보다는 미래에 치중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은 결국 현재에 자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결국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건강한 사람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된다.

 

코카콜라 회장인 더글러스 태프트가 한 말이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음미하는 여행이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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