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신앙칼럼

[스크랩] 분수를 모르면 푼수가 된다 (이명진 칼럼1)

하마사 2007. 1. 5. 06:29

시내산 회원 여러분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이명진입니다
지난 8월 가족수려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많은 은혜
주신 것을 다시 감사드립니다 (실제 참석해 보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요 기쁨인지)
이번 달부터 저는 회장님 권고를 받아 글을 올리려 합니다 아들의 코치를 받아 처음해봅니 다 (아들은 애비를 가르친다는 사실에 고무된듯) 성령께서 부족한 저의 마음과 생각과 손을 주관해 주셔서 회원 여러분에게 다소나마 유익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읍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 번 집회중 설명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는 선에서 쓰겠읍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회원들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좋은 결심을 했읍니다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분수를 모르는 푼수는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1.자기 실력을 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사람이 푼수입니다
행전 19:에 보면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제 영력을 모르고 함부로 악귀를 쫓아내다가 악귀가 그 두아들에게 뛰어 올라 그옷을 다찢어 버리고 몸을 상하게 하여 망신을 당했죠.
모 교단 모교회 아무게 목사는 자기 영력을 가늠치 못하고 귀신들린 자매를 축사 기도하다가 그만 거시기를 붙들려 고자가 될뻔했답니다 목회도 영적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실력으로 하지 않고 시력으로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남의 것을 보고서.. 특히 학습 목사들) 제 능력도 모르고 덤비면 푼수가 되기 쉽습니다 능력은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것이니 기도합시다 능력은 책으로 오지 않고 무릎으로 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2. 자랑할게 없는데도 자랑하거나 자기 장점을 은근히 과시하는 사람이 푼수입니다
최불암 시리즈를 아시나요 최불암이 새 팬티를 5개 사서 입고 자랑하고 싶어 최진실을 만나서 침이 다 마르도록 자랑했읍니다 최진실이 하도 자랑하니까 어디 좀 잠깐 보여다라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쑥 내리다 그만 팬티까지 다 내려버렸읍니다 (거시기 완전 노출됨) 그것도 모르고 최불암 하는 말 "우리 집에 이런거 4개나 더 있다" 하고 자랑했읍니다 대표적 푼수라고 봅니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장점도 자랑할게 없읍니다 그것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웃을 즐겁게 하고 하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라고 주신 것이죠
다윗 아들 압살롬은 머리카락이 긴것을 자랑하다가 다윗 군대와 전투중 그가 패하여 도망하다가 그 긴 머리카락 때문에 나무에 걸려 대롱대롱 매달려있다가(땅에서 하늘에서도 쓸모없는 인간이기에) 요압 장군의 칼에 죽었죠. 요시야 왕은 바로느고의 입에서 나온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전투를 벌리다다 화살에 맞아 죽었는데 콧구멍에 맞았읍니다 그는 콧구멍이 크고 잘생겼읍니다 시드기야는 눈이 크고 잘생겨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눈을 뽑히고 정권을 장악한 웃시야왕이 교권마저 장악하려고 분향하려다가 이마에 문둥병이 걸렸읍니다 이마가 잘생겨서.(탈무드) 주님만을 자랑합시다 (고전1:31) 십자가만 자랑합시다(갈6:14) 좋은 것은 다 주님에세서 오고 나쁜 것은 다 내안에서 나옵니다

3. 자존심을 내세우며 남을 폄하하는 사람도 푼수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말합니다 "하나님 제아내 하와를 어덯게 저렇게 예쁘게 창조했읍니까? 하나님: 그정도 이쁘지 않으면 네가 사랑하겠느뇨?" 아담(자존심 내세워) 그런데 하와는 왜 종종 맹합니까? 하나님: 맹하지 않으면 너같은 놈을 사랑하겠느뇨?"
빌2:3에는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했읍니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이 겸손이요 주님의 마음을 닮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남을 낫게 여기지 않고 낮게 여김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읍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아무 필요 없읍니다 우리는 마땅히 남을 존경하며 주님만을 높히는데 힘을 써야 할것입니다
시내산 회원 여러분 우리는 자기 분수를 알며 날마다 자신을 살피며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죽도록 충성하는 프로 목사가 되십시다 주님 앞에 가서 목회 결산 할때 부끄럽지 않게 푼수가 되지 맙시다 . 할렐루야!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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