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로운 은퇴 학사장교 후보생으로 만났던 친구가 명예로운 전역을 했다. 30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식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친구의 전역식에 참석한 덕분에 육군사관학교도 구경할 수 있었다. 육군 군악대장이었기에 전역식도 볼만했다. 군악대의 주악 후에 사..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4.29
십일조와 축복 여섯 살인 어린 소년이 20센트의 용돈을 받았다. 소년이 곧장 구멍가게로 달려가 군것질을 하려는 순간, 엄마는 그 소년을 불러 세우며 말했다.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써야지.” 어린 소년은 하나님의 것과 내 것을 구분하는 법을 배웠다. 아직 경제 개념이나 재정 운영의 원칙을 익.. 설교/예화 2015.06.25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 내가 머문자리는 아름답게 새가 나무 가지에 잠시 앉았다가 날아간 다음에는 그 나뭇가지는 한동안 흔들리며 날아간 새를 한동안 기억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이와 같이 저마다 지나간 자리에는 남기고 간 흔적들이 남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을 남기고.. 자기계발/좋은글 2014.02.28
아름다운 삶의 흔적 사람이 머물다 떠난 곳에는 흔적이 남는다. 결혼식이 끝난 자리에는 꽃가루가 남는다. 잔칫집에는 음식 부스러기가 남는다. 사람의 흔적은 자녀의 모습으로 남는다. 자녀는 바로 나의 흔적이다. 자녀가 믿음 가운데 잘 성장하면 그것이 바로 나의 아름다운 흔적이다. 자녀가 패역한 일을 일삼으면 그.. 설교/예화 2011.08.17
태풍의 흔적 태풍 곤파스가 태풍의 위력을 강력하게 보여주고 지나갔다. 수도권을 강타한 곤파스는 우리집에도 흔적을 남겼다. 아내와 새벽기도를 갔다오니 잠자던 아이들은 일어나 거실에 모여있고 바람결이 썰렁했으며 주방에는 유리조각이 널려 난장판이었다.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다가 강한 바람에 의해 문..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09.04
상처와 흔적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계신 권사님을 심방했다. 양쪽 발에 뜨거운 물을 쏟아 화상을 입었는데 많이 회복되어 수일내로 퇴원하신다. 처음에 그 발을 보았을 땐 끔찍할 정도로 피부가 벗겨지고 살이 패여있었는데 이제는 붕대를 풀고 그 자리에 새살이 돋아났고 피부색깔도 많이 회복..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09.21
허무 이 글을 쓰기전에 이곳에 '유명인'이라는 제목과 '운동'이란 제목으로 글을 둘이나 썻는데 지워져버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처음에는 블로그 점검이라고 떴고 다음에는 혹시나 하여 복사까지 해놓고 등록했는데 오류라고하고는 사라져버렸다. 다시 로그인하여 붙여넣기하려고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