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아버지 오늘이 어버이 날이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다. 아침에 '3대가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온가족이 식당에서 콩나물국밥을 함께 먹었다. 한달에 한번씩 있는 행사지만 아이들을 깨우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고 하여 밤늦게 잠을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05.08
효도관광의 보람 400명이나 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아침 8:30 출발예정인데 8시도 되지않아 많은 어르신들이 교회에 모여계셨다. 효도관광에 대한 기대를 짐작할 수 있었다. 관광팀과 목욕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관광팀은 버스 8대, 목욕팀은 버스 1대와 봉고 1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8.05.07
카네이션의 유래 옛날 로마에 '소크니스'라는 관을 만드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솜씨가 어찌나 뛰어나든지 다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었습니다. 때문에 '소크니스'는 늘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시기한 동업자들은 끝내 그녀를 암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아.. 설교/예화 2008.04.25
어느날 갑자기 언제나 곁에 있어야 할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까? 사랑하는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내 곁에 없다면 어떨까? 몇 일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오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시는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계시지 않을 때가 있겠구나라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8.01.23
완도 감동시킨 베트남 출신 효부 [반딧불] 완도 감동시킨 베트남 출신 효부 김우성 기자 raharu@chosun.com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대성병원. 이곳에 윤금자(여·67)씨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있다. 2004년 겨울 어느 날, 남편(최정태·69·어부)과 함께 낚싯배를 탔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로 지금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 가정/가정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