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

물 뺀 수영장서 테니스 훈련하여 우승한 조코비치

세르비아 출신 조코비치, 열악한 환경 딛고 27연승 ▲ AFP 몇년 전 남자 테니스 세대교체 선두주자인 노박 조코비치(24·사진)는 '조커(joker·농담을 잘하는 사람)'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른 선수 흉내 내기로 관중들을 잘 웃겨서 생긴 별명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코비치는 유머 넘치는 '유망주'였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