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실수하는 목사와 감싸주는 성도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유난히 땀이 많아 잠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젖을 정도입니다. 하루는 잠을 설치다가 새벽녘에 잠이 들어 알람소리를 못 듣고 새벽기도에 지각했습니다. 큰 교회는 담임목사가 결석해도 부목사님이 대타를 할 수 있지..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8.08.03
오바마의 지각 미술평론가 오광수씨는 올해 일흔다섯인데도 여전한 현역이다. 뿐인가. 대학에 있던 동료들은 정년퇴임을 하고도 남을 나이에 그는 국립현대미술관장,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잇달아 맡으며 오히려 더 승승장구했다. 그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이 한결같다.. 설교/예화 2012.03.29
그 스승의 그 제자 조만식 장로가 오산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 주기철 목사를 가르쳤다. 그런데 조 장로는 제자인 주 목사가 전도사로 시무하던 교회의 시무장로로 있었다. 어느 주일 조 장로는 예배시간이 되었는데도 밖에서 손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예배가 시작된 뒤에 교회에 들어왔다. 주 전도사는 설교.. 설교/예화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