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 4

360. 주심교회 설립 7주년 감사

7년 전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 교회 이름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천성교회, 아름다운 교회, 참사랑교회, 새생명교회, 참좋은교회, 생명샘교회, 강동우리교회, 참소망교회, 하늘문교회, 기쁜소리교회, 강동중앙교회, 은혜와감사교회, 동행교회 등 여러 사람이 추천해주었던 이름입니다. 어떤 분은 메모지를 건네며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최소 70% 이상 자금을 확보한 후에 착수해야 합니다. 개척교회는 하나님의 뜻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현실은 내 생각과 계획보다 너무나 냉정하고 어렵습니다. 교회나 모든 일은 먼저 자금이 확보되고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 일도 세상일과 연결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능력도 중요합니다. 은혜광성교회 문제가 잘 정리된 후에 신중하게 움직여도 됩니다. 그래도 모든 것..

308. 주심교회 설립 6주년 감사

오늘은 주심교회 설립 6주년 기념주일입니다. 2017년 10월 29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주일에 주심교회가 개척예배를 드리고 6년이 흘렀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으나 감사하기만 합니다.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 누가 주심가족이 될까 몹시도 궁금하고 설레었는데, 지금의 주심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행복해야 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해야 합니다. 저는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주심가족들을 만나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좋으신 분들을 뽑아 주심교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주심교회가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존재하는 것으로도 감사합니다. 목자목녀 부목자들, 부서장들, 중직자들, 모든 주심가족이 함께 이기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