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인 사자 기독교 고전으로 꼽히는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이 책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은 주인공이 사자굴을 통과할 때다.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인데 통과하는 게 쉽지 않다. 주인공이 가려는 외길의 좌우편에서 쇠사슬에 묶인 사자들이 험악한 표정으로 울부짖고 있다. 사자들은 군침을 .. 설교/예화 2015.07.16
거제도 공곶이를 '수선화 꽃밭'으로 만든… 강명식·지상악 부부 "사람들은 꽃만 구경하고 가지만… 돌계단마다 내 손가락의 피가 묻어있어" "공곶이에 있던 딱 한 집, 그 집 화단에 활짝 핀 꽃 보며 순간 눈에 번쩍 불이 나… 꽃 키워 팔면 돈 되겠다 생각" "궂은 날에 바깥일 못하면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셔… 설날·추석 같은 명절에도 놀고 있으면 발.. 자기계발/사람 2015.04.20
머피의 법칙 머피는 자기 이름이 못마땅하다. ‘잘못될 수도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머피의 법칙에 나오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놀리는 것보다 실제로 자기 삶이 그리 될까 걱정이 더 크다. 뿔난 딸에게 아빠는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뜻이라고 말해준다. 어차피 생길 일, 당당.. 설교/예화 2015.03.26
동굴과 터널 터널은 출구가 있고 동굴은 출구가 없다. 시련은 터널과 같다. 반드시 끝이 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면 환한 빛을 볼 수 있다. 어떤 때는 오래 지속되면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긴 터널이라고 생각하라. 시련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가? .. 자기계발/좋은글 2014.07.12
숨차게 달려왔습니까? 누구나 힘든 상황에 처하면 낙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열악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위해 무언가 준비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게 견디면 마침내 그분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 설교/예화 2014.06.26
넬슨 만델라의 감사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던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전 대통령이야기입니다 넬슨 만델라 대통령은 세계 대통령 중 감옥에 가장 오래 있었던 사람입니다. 무려 27 년간 감옥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출옥할 때 사람들은 만델라가 아주 허약한 상태로 나올 것으로 생각했습니.. 설교/예화 2014.02.13
단 한 번의 실패를 이기지 못한 천재 ☆ 단 한 번의 실패를 이기지 못한 천재 ☆ 우수한 성적으로 일본 최고의 공대를 졸업한 학생이 더 공부하라는 학교와 주위 사람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마쓰시다 전기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하였다. 항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학생이었기에 그의 결정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 설교/예화 2013.10.02
모래위의 발자국 어느 시인데 시인의 이름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모래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길을 되돌아 보니 발자국이 네개 있다가 어딘가에는 두 개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나를 .. 설교/예화 2013.06.26
영재 피아니스트, 그들의 뒤에는 '악마 쌤'이 있었다 손열음·김선욱·문지영 길러낸 김대진 교수의 레슨 6계명 지금쯤 아마도 '3연타석 홈런'을 때린 기분일 듯싶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제자 손열음(반 클라이번·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과 김선욱(리즈 콩쿠르 1위)에 이어서 지난 8일 문지영(17)양이 독일 에틀링.. 교회본질/교육 2012.08.15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말이 느렸던 아이, 無聲영화로 뜨거운 갈채 남우주연 장 뒤자르댕 - 열쇠수리공 하며 연기 공부 '달나라의 장(Jean de la lune).' 어려서 유난히 말을 늦게 배웠던 장 뒤자르댕(40)의 별명이었다. 여러 심리치료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로 그는 말하는 게 서툴렀다. 그런 뒤자르댕이 '말이 필요 없는' 무성(無聲) 흑백영화 '아티스트.. 설교/예화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