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데 시인의 이름은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모래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길을 되돌아 보니 발자국이 네개 있다가 어딘가에는 두 개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질문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나를 떠나신 적이 있습니까?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내 발자국만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이 질문에 하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아, 발자국을 잘 보렴. 그것이 누구의 발자국인가?” 그 때 발자국을 다시한번 보았을 때 그 발자국은 자기의 발자국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시한번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평안할 때는 내가 옆에서 함께 걸었지만 당신이 어렵고 힘든 고난의 순간에 내가 안고 걸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