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교회일이 분주하여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과중한 업무를 하게 되어 한 주간 긴장하기도 했다. 설교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쉬는 날, 혼자서 훌쩍 떠났다. 평소에 가려고 마음먹었던 곳이 있었다. 제암교회를 가보고 싶었다. 역사책에 나오는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곳. 그곳에 갔다. 월요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4.08
들녁에 온 봄 이제 추운 겨울 다 같다고 생각했는데, 꽃샘추위가 매섭네요. 전국 각지가 마찬가지겠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고 간혹 눈보라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있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오는 봄 시샘이라도 하듯 매서운 추위에 몸이 움칫합니다. 사람들 모두 두터운 외투로 무장하고 종종 걸음으로 가.. 사진/스크랩사진 2007.03.07
신림집 주변풍경 지난 월요일에 부모님이 사시는 강원도 원주의 시골 마을인 신림을 다녀왔습니다. 어릴적이 물놀이하던 냇가에도 가보니 장마후라 얼마나 물이 맑고 깨끗하던지... 옛 생각이 났습니다. 큰 건물은 명성교회 수양관입니다. 좋은 동네에서 살았지요? 사진/풍경사진 200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