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파수꾼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입 밖으로 튀어나온 말이다.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다. 셋째는 흘러가는 세월이다. 그리스도인은 특히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을 아끼면 화평과 신뢰가 온다. 말을 남발하면 혼란과 갈등이 온다. 덕을 세우는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은 .. 설교/예화 2011.09.10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 우리는 창조적인 상상의 세계의 도움을 입어, 그제야 비로소 우리의 유년기를 갖게 된다. 유년기란 우리 어린시절에 대한 감동스러운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시간이 아니고, 성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기 위해 존재하는 시간도 아니다. 오히려 청춘을 완.. 자기계발/좋은글 2008.03.22
가는 세월 오늘이 2007년 12월 1일이다. 앞으로 한달후면 2008년이다. 세월이 흘러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라는 유행가처럼 가는 세월이 아쉬워 이곳 저곳에서 모임이 있다고 연락이 온다. 한해가 저물어간다는 신호이다. 한해가 더 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12.01
세월이 흐른 후에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흐른 후에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노라고,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덜 간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이 내 운명을 정했노라고.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재인용한 글입니다. 인생의 숲길을 가노라면 반드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그때 남이 가지 .. 자기계발/좋은글 2007.09.05
친구들을 만나고... 몇일전에 직장다닐 때 만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입사동기라고 하지요. 5명이 입사하여 1년내에 한명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고 4명은 5년이상 함께 생활하던 동기들입니다.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가끔씩 연락하며 지내는데 어제 모처럼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녁에 퇴근하여 롯데월드 민속관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