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은퇴한 선교사와 대통령의 대조적인 환영

하마사 2007. 9. 22. 18:16

미국 대통령과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은퇴한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환영하는 환영 인파들, 군악대, 빨간 양탄자 그리고 언론이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했다.

하지만 그 선교사가 배에서 내릴 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그는 자기 연민과 분노를 느끼며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 때 하나님은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지 않니?"

 

-릭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디모데출판사, 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