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섬김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언젠가부터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계속 뜨면서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1월 14일부터 지원을 종료한다고 했습니다. 그대로 사용하면 보안에 문제가 생기고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심..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20.01.31
키보드 수리를 지켜보면서 교회 키보드가 고장나서 몇 주간 불편했다. 반주자가 반주하다 전원이 나가서 급하게 피아노로 옮겨서 반주를 했다. 있다가 없으면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수리하는 분이 한 번 다녀갔는데 또 문제가 생겼다. 오늘은 as기사가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갔다. 파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9.07.20
63. 호칭에 대한 질문을 듣고 지난주에 ‘이런 호칭 어떨까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더니 여러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럼 장로님이나 권사님들은 교회에서 어떻게 되나요? 라는 요지의 질문이었습니다. 임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는 듯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형제자매라고 하느냐며 난감해했습..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1.29
과일의 씨 속에 담긴 비밀 어느 날 과일을 먹으면서 씨를 발라내기가 불편했습니다. ‘씨가 없으면 더 편리하게 먹을 수 있을텐데’라면서 과일을 먹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씨 없는 수박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불편하다고 씨가 없으면 우리는 더 이상 그 과일을 먹을 수 없게 됩니다. 생명을 이어갈 수 없기 때.. 설교/예화 2017.04.15
전화가 된다. 휴가 중에 물놀이를 하다가 전화기에 물기가 들어가 곤란을 겪었다. 받는 전화는 잘 되는데, 내가 하는 말을 상대방이 듣지 못하니 답답했다. 오해 사기가 십상이었다. 전화를 받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상대방의 전화기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8.08
양팔 없는 비행기 조종사, 제시카 콕스 인간 승리 두 팔 없이 태어난 여자아이가 있었다. 이름은 Jessica Cox, 제시카 콕스 두 팔 없이 태어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기 보다.. 남들이 자신은 못할거라 생각했던 수많은 것들이 사실은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삶을 통해 보여주는 것을 인생의 도전이며, 한편으로는 즐거움으로 삼았다... 상담/행복과 희망 2013.02.20
자발적인 불편함 ‘편한 게 좋으냐, 불편한 게 좋으냐?’고 물으면 이상하다고 할 것이다. 불편한 것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나의 성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살아온 날들의 온갖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그 삶에 익숙하면 편하고, 다르면 불편하다. 그렇다면 ‘나는 불편한 .. 설교/예화 2012.04.25
장애의 불편 섬기는 교회에 청각장애인이 계신다. 60세가 넘은 여자 집사님이신데 주일에 교회출석을 잘 하다가 이사를 가신 후에는 출석을 못하고 계신다. 귀가 들리지 않고 수화통역도 없는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시는 집사님의 믿음이 아름다웠다. 이사를 하셔서 결혼한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 살면서 가정살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06.18